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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8 11:56:15 update

‘신랑수업2’ 라이머 이상형 공개, 강예원 한마디에 스튜디오 발칵

2026.09.17 11:17:57

사진=채널A ‘신랑수업2’
사진=채널A ‘신랑수업2’

강예원의 거침없는 조언이 라이머의 일상과 이상형까지 끌어내며 뜻밖의 웃음을 만든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신입생 라이머의 브랜뉴뮤직 대표 일상과 집에서 보내는 아침 시간이 공개된다. 여기에 배우 강예원이 라이머의 상담 선생님 자격으로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특별한 재미를 더한다.

두 사람의 관계부터 범상치 않다. 강예원은 “라이머와 두터운 친분이 있어서, ‘상담 선생님’ 자격으로 출연했다”라고 밝힌다. 라이머 역시 “평소 강예원이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을 많이 해준다”라며 가까운 사이임을 인증한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는다. 강예원은 “(라이머 오빠가) 내 말을 너무 안 듣는다”라고 받아치며 라이머가 착용한 ‘왕목걸이 패션’부터 지적한다. 가까운 사이이기에 가능한 거침없는 반응이 이어지면서 이승철, 탁재훈, 송해나가 지켜보는 스튜디오에도 웃음이 번진다.

이어 공개되는 라이머의 집에서는 또 다른 반전이 펼쳐진다. 잠에서 깬 라이머는 주방으로 향해 식칼부터 정성스럽게 간다. 완도에서 직접 낚시한 뒤 냉동고에 보관해 둔 볼락까지 꺼내면서 평범한 아침 식사와는 차원이 다른 준비에 들어간다.

라이머는 “어린 시절부터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하루의 일이 잘된다’라는 신조 하에 살아왔고, 만화책을 통해 요리를 배웠다”라며 능숙하게 볼락을 손질한다. 직접 탕을 끓여 푸짐한 한 상을 완성하는 모습에서는 음악 프로듀서와는 또 다른 살림 실력이 드러난다.

이를 지켜보던 강예원의 반응은 단호하다. 강예원은 “라이머 오빠는 음식을 할 때 제일 행복해 보인다. 음악보다 밥집을 하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라고 직언한다. 라이머도 “제가 직접 한 요리를 주변 사람들이 맛있게 먹는 걸 보면 무척 행복하다”며 요리에 진심인 이유를 털어놓는다.

관심은 자연스럽게 라이머가 원하는 연애와 결혼의 모습으로 이어진다. 강예원이 “사실 오빠가 음식에 대한 고집이 남다르다”라고 짚은 뒤 “이럴 거면 음악 말고 밥집을 하라니까!”라고 다시 한번 말하자 라이머는 자신의 이상형 조건을 공개한다. 라이머는 “누군가 내가 차린 음식을 먹고 맛있다는 리액션만 잘해준다면 나랑 살 수 있다”라고 밝혀 그의 일상에서 음식이 차지하는 특별한 의미를 보여준다.

한편, 라이머의 요리 일상과 브랜뉴뮤직에서 펼쳐지는 본업 현장은 오는 18일 밤 9시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에서 공개된다.

박지호 기자

jhpark@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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