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7기 옥순 두고 신경전 폭발, 미스터 조가 꺼낸 뜻밖의 자신감
2026.09.13 18:28:54

적극적인 질문과 긴 침묵이 맞붙으면서 7기 옥순을 둘러싼 남자들의 자존심 싸움이 뜨거워진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7기 옥순과 미스터 조, 미스터 지의 2대1 데이트가 공개된다. 같은 여성을 바라보면서도 전혀 다른 방식으로 움직이는 두 남자의 모습이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새로운 경쟁 구도를 예고한다.
먼저 분위기를 이끈 쪽은 미스터 지다. 미스터 지는 7기 옥순에게 “맛집 찾아가는 거 좋아하시냐? 줄 서는 것도 괜찮고?”, “형제 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등을 연이어 물으며 대화를 주도한다. 7기 옥순 역시 밝은 표정으로 “네 살 아래 여동생이 하나 있다”고 답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간다.
하지만 바로 옆에 앉은 미스터 조의 분위기는 정반대다. 미스터 지가 질문을 이어가는 동안 미스터 조는 고기를 굽는 데 집중하며 좀처럼 대화에 끼어들지 않는다. 한쪽에서는 질문과 답변이 오가고 다른 한쪽에서는 침묵이 계속되면서 7기 옥순 역시 두 사람의 눈치를 살피게 된다.
여기까지만 보면 미스터 지가 데이트의 흐름을 가져간 듯하지만 미스터 조의 생각은 달랐다. 미스터 조는 데이트 후 인터뷰에서 “(미스터 지 님이) 측은하고 안쓰러웠다. 경쟁이 안 되는 경쟁자여서”라고 말한다. 데이트에서 보여준 침묵과 정반대인 강한 자신감이 드러나면서 그가 어떤 순간을 통해 우위를 확신하게 됐는지 궁금증이 커진다.
숙소로 돌아간 뒤 미스터 조의 자신감은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난다. 남자방에서 미스터 서, 미스터 공, 미스터 최을 만난 그는 7기 옥순과의 데이트를 돌아보며 “목적을 한 80% 정도 달성한 느낌?”이라고 밝힌다. 적극적인 대화 대신 자신만의 방식으로 움직였던 미스터 조가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판단한 셈이다.
그러나 경쟁은 미스터 지와 미스터 조 사이에서 끝나지 않는다. 이야기를 듣던 미스터 서가 “다음에 (7기 옥순 님에게) 가야 하는데”라고 말하면서 새로운 긴장감이 형성된다. 이어 “내가 (미스터 조 님에게) 미안해 할 수도 있잖아. 그냥 하는 데까지는 최선을 다해야 할 것 아니야?”라고 밝히면서 7기 옥순을 향해 다시 움직이겠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는다.
결국 7기 옥순을 둘러싼 흐름은 단순한 2대1 데이트를 넘어 미스터들의 자존심 대결로 번지는 분위기다. 질문으로 거리를 좁히는 미스터 지와 침묵 속에서도 자신감을 보이는 미스터 조, 여기에 다시 도전장을 내민 미스터 서까지 가세하면서 ‘사계 민박’의 러브라인은 한층 복잡해진다.
한편, 7기 옥순을 둘러싼 미스터들의 러브라인은 오는 17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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