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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1 12:48:09 update

전현무X민호, 완주 한복판 ‘루시퍼’ 재현에 뜻밖의 반응

2026.09.10 11:38:53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4’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4’

샤이니 민호의 등장과 전현무의 ‘루시퍼’ 댄스가 완주 먹트립을 예상 밖의 무대로 바꾼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1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샤이니 민호와 함께 전북 완주를 찾아 ‘완마, 주겨불구마잉’ 특집을 펼친다.

이번 여행의 시작부터 반가운 얼굴이 돌아온다. 해외 스케줄로 2주 동안 자리를 비웠던 곽튜브가 전현무와 다시 만나는 가운데 두 사람은 완주의 진짜 맛을 찾기 위해 거리로 향한다. 관광객에게 유명한 식당이 아니라 현지 시민들이 직접 추천하는 맛집을 찾겠다는 계획이다.

시민들의 반응은 기대 이상으로 적극적이다. 한우부터 새우 매운탕, 홍어백반, 순두부까지 완주의 음식들이 쏟아지면서 순식간에 현지 맛집 리스트가 완성된다. 이 가운데 전현무는 “(시민들이) 추천해주신 곳들 중에서 오늘 우리가 먹을 첫 끼가 있다”며 곽튜브를 두부 맛집으로 이끈다.

식탁에 갖가지 두부요리와 전라도 김치가 등장하자 곽튜브의 입담도 본격적으로 살아난다. 곽튜브는 “아내가 한국 오랜만에 왔다고 집밥을 차려줬는데, 여기가 더 맛있다”고 거침없이 말한다. 예상하지 못했던 유부남의 솔직한 평가에 전현무마저 깜짝 놀라면서 두 사람 특유의 티키타카가 다시 시작된다.

하지만 이날의 진짜 변수는 따로 있다. 전현무가 “오늘의 ‘먹친구’는 내 춤의 원조!”라는 힌트를 던지면서 새로운 인물의 등장을 예고한다. 주인공은 샤이니 민호다. 눈을 가린 곽튜브는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민호의 복근까지 직접 만져보고 “완전 단단하다!”며 감탄한다.

민호의 등장은 먹방을 뜻밖의 댄스 무대로 확장한다. 전현무가 민호와 함께 샤이니의 대표곡 ‘루시퍼’ 댄스를 선보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깜짝 컬래버레이션을 지켜본 곽튜브는 “찢었다”며 환호한다.

정작 원곡의 주인공인 민호의 평가는 전혀 다르다. 무대가 끝난 뒤 민호는 전현무를 향해 “다시는 안 춰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한다. 곽튜브의 극찬과 민호의 냉정한 한마디가 극명하게 엇갈리면서 전현무가 어떤 춤사위를 보여줬는지 궁금증을 키운다.

먹는 순간에는 지역의 숨은 맛을 파고들고 이동하는 순간에는 출연자들의 관계와 예상하지 못한 장면으로 웃음을 만드는 ‘전현무계획4’의 강점도 이번 완주 편에서 다시 살아날 전망이다. 2주 만에 돌아온 곽튜브와 예능 에너지가 강한 민호가 합류하면서 전현무와 만들어낼 세 사람의 조합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전현무X곽튜브X민호의 완주 먹트립은 오는 11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에서 공개된다.

박지호 기자

jhpark@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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