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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난 내게 여자야2’ 이시원 직진 고백, 한혜진도 반해버린 한마디

2026.07.22 18:58:12

사진=KBS2 ‘누난 내게 여자야2’
사진=KBS2 ‘누난 내게 여자야2’

띠동갑 고민마저 잊게 만든 이시원의 한마디가 마지막 선택의 흐름을 뒤흔들었다.

오늘(22일) 방송되는 KBS2 ‘딥&핫’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2’ 9회에서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누나들의 선택으로 이뤄지는 ‘낮술 데이트’가 공개된다. 서로 다른 감정을 품은 출연자들이 마지막 진심을 확인하는 시간이 예고되면서 긴장감도 최고조에 달한다.

이번 데이트의 중심에는 ‘꽃미남 축구 코치’ 이시원이 있다. 이시원을 향해 마음을 키워온 ‘37세 필라테스 누나’ 최유진과 ‘35세 통역사 누나’ 구지승이 서로 다른 감정으로 마지막 선택을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무엇보다 최유진은 자신보다 12살 어린 이시원과의 나이 차를 확인한 뒤 쉽게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다. 구지승과 눈을 마주치는 것조차 조심스러워질 만큼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구지승은 그런 최유진에게 “확신하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최유진은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라고 답했고, 구지승은 “나이를 알고 나니 시원이가 더 어려 보이는 것 같다. 그런 포인트가 하나씩은 있지 않냐”라며 현실적인 고민을 꺼냈다. 두 사람 모두 나이 차라는 벽 앞에서 쉽게 답을 내리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시원의 태도는 달랐다. 최유진과 마주 앉은 그는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보이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최유진이 카라반을 가리키며 “여기서 자고 가야겠다”라고 말하자 이시원은 “같이 자고 가자”라고 망설임 없이 받아치며 설렘을 더했다.

이 장면을 본 한혜진은 “내가 사람 그렇게 안 봤는데?”라며 예상 밖의 플러팅에 감탄했다. 이어 최유진이 “다음 데이트를 한다면 누구와 하겠냐”고 묻자 이시원은 “나는…그 최유진 씨라고”라고 답하며 자신의 마음을 분명하게 전했다.

거침없는 직진은 스튜디오 분위기까지 달궜다. 한혜진은 “저희도 사람이라고요”라며 부러움을 드러냈고, 장우영은 뒤돌아 눈물을 훔치는 시늉으로 웃음을 안겼다. 딘딘 역시 “얼마나 좋을까? 나는 띠동갑 차이가 나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 친구가 자꾸 확신을 줘. 그럼 가는 거지...”라며 깊이 공감했다.

그러나 마지막 변수도 남아 있었다. 이시원은 첫인상 선택과 첫 데이트를 함께했던 구지승과도 다시 만났다. 환한 미소를 짓는 구지승 앞에서 이시원은 “나는 관심 있는 사람에게 직진할 거다”라고 다시 한번 자신의 연애 방식을 밝혔다. 마지막 하루를 남겨둔 가운데 그의 선택이 누구에게 향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최종 선택 직전 마지막 감정의 변화를 담은 KBS2 ‘누난 내게 여자야2’ 9회는 오늘(22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박지호 기자

jhpark@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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