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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1 10:39:51 update

‘신랑수업2’ 신성, 3년 전 썸 진심 고백에 시선 집중

2026.07.20 10:46:29

사진=채널A ‘신랑수업2’
사진=채널A ‘신랑수업2’

가수 신성이 3년 전 인연을 담담하게 돌아보며 성숙한 진심과 따뜻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신성이 김요한의 절친으로 출연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유쾌한 입담과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웃음이 이어진 자리였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이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잠시 진지하게 바뀌었다.

김요한은 이주연과의 ‘썸’이 끝났다는 근황을 전했고, 이를 들은 신성은 “친구야, 힘내라”라며 먼저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이어 김요한은 “너도 ‘신랑수업’에서 썸을 타다 잘 안 됐잖아, 그때 기분이 어땠어?”라고 물으며 신성의 지난 시간을 꺼냈다.

잠시 말을 잇지 못한 신성은 3년 전 ‘신랑수업’을 통해 인연을 맺었던 개그우먼 박소영을 언급했다. 그는 “나와 잘 안된 후 6개월 뒤쯤 결혼하셨더라”라며 당시를 떠올렸고, 이어 “사실 결혼 소식을 듣고 진심으로 응원했다. 부부가 너무 잘 어울리고, 지금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라고 말해 성숙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후 분위기는 다시 밝아졌다. 신성과 김요한은 배우 박은혜의 초대로 캠핑장을 찾았고, MC 송해나까지 합류하며 솔로 캠핑을 즐겼다. 함께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신성의 색다른 매력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신성은 묵은지 닭볶음탕을 직접 만들겠다며 양념장부터 재료 손질까지 능숙하게 요리를 이어갔다. 익숙한 손놀림으로 음식을 완성하는 모습은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고, 이를 지켜본 송해나는 “요리 잘하는 남자, 매력 있다”라며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캠핑 내내 이어진 절친 케미도 웃음을 더했다. 신성은 김요한을 다독여주다가도 계속되는 짓궂은 질문에는 “지금 해보자는 거야?”라고 받아치며 유쾌한 티키타카를 완성했다. 편안한 친구 사이에서만 나올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호흡이 보는 재미를 높였다.

여기에 세심한 배려도 빛났다. 신성은 송해나와 박은혜를 살뜰히 챙기며 분위기를 이끌었고, 과거 연애 이야기도 솔직하게 공개했다. 그는 “과거 여자친구 생일에 미역국과 불고기를 직접 요리해 ‘한 상’을 차려준 적이 있다”라고 밝혀 요리 실력뿐 아니라 다정한 연애 스타일까지 전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신성은 MBN ‘불타는 트롯맨’ 준우승 이후 ‘가습기 보이스’라는 별명과 함께 방송과 공연 그리고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신곡 ‘얼큰한 당신’으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박지호 기자

jhpark@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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