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함께하고 있는 스태프들에게 초호화 시계를 선물하며 또 한 번 ‘통 큰 미담’을 남겼다.

지난 27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지드라공 플렉스 미쳤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드래곤은 고급스러운 상자를 하나씩 꺼내 스태프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해당 스태프들은 댄서들로 보이며 모두 ‘I♥GD’ 문구가 새겨진 의상을 입은채 그에게 상자를 하나씩 선물 받았다.

이날 지드래곤이 스태프들에게 선물한 상자에는 명품 시계 브랜드 제이콥앤코의 제품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제품은 브랜드 특성상 상당한 고가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해 공개된 ‘파워’ 뮤직비디오에서 88억원대로 알려진 해당 브랜드의 반지를 착용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또 올해 3월에는 그와 제이콥앤코가 협업한 한정판 시계 ‘아스트로노미아 지드래곤 워치’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3월 고양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도쿄, 불라칸,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멜버른,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등에서 월드투어 ‘Übermensch(위버맨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어 그는 홍콩, 뉴어크,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프랑스 파리 등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