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마쉬, 한옥에서 ‘체험형 라이브’로 색다른 교감 시도
K-POP|이광수 기자|2025-07-22
사진=엠플리파이(MPLIFY)
사진=엠플리파이(MPLIFY)

가수 올리비아 마쉬가 전통 한옥에서 팬들과 직접 교감하는 이색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오는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올리비아 마쉬는 ‘Airbnb Experience with Olivia Marsh’라는 이름으로 총 3회에 걸쳐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해당 공연은 에어비앤비의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티스트가 직접 호스트로 참여해 팬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쿠스틱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올리비아 마쉬의 목소리와 기타 선율이 전통 한옥의 정취와 어우러져 한층 깊은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연 후에는 팬들과의 티타임도 마련돼 있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음악적 세계를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리비아 마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름다운 여름을 에어비앤비와 함께 즐겨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이번 공연를 예고했다. 또한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한옥 마루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모습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올리비아 마쉬의 음악과 한국 전통 공간이 만나는 시도로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기억에 남을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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