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캔디샵(Candy Shop)이 세계 최대 할랄 산업 박람회 ‘할랄엑스포 2026’의 공식 홍보대사로 낙점됐다.

‘할랄엑스포 2026(Halal Expo 2026)’은 전 세계 3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이슬람 문화·산업 박람회로 중동 지역은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주목받고 있는 행사다. 캔디샵은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이번 엑스포의 문화 홍보를 맡게 됐다.

캔디샵은 소람, 수이, 사랑, 줄리아 4인조로 구성된 신예 걸그룹으로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와 독창적인 콘셉트를 무기로 K-POP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음악 방송과 SNS 챌린지 등을 통해 빠르게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Z세대 팬덤을 중심으로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기 유튜버들과의 콘텐츠 협업, 글로벌 팬과의 인터랙티브 캠페인 등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선보이며 ‘차세대 K-POP 아이콘’으로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캔디샵은 “한국을 대표해 중동 지역의 할랄 문화와 교류하는 중요한 자리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K-POP 아티스트로서 전 세계에 다양성과 존중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위촉 소감을 전했다.

한편, 캔디샵은 앞으로 ‘할랄엑스포 2026’과 관련된 글로벌 홍보 콘텐츠 제작, 현지 교류 행사, 문화 캠페인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K-POP과 할랄 문화라는 새로운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낳을지 캔디샵의 글로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