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창간 30주년 ‘씨네21’ 첫 단독 표지 장식
2025.03.29 04:35:45

영화 전문 매체 ‘씨네21’이 창간 30주년을 맞아 통산 1500호를 발행했다. 1995년 4월 첫 호를 선보인 이후 한국 영화산업의 성장과 함께 걸어온 ‘씨네21’은 지난 30년 동안 한국 영화계의 흐름을 기록하며 대표 영화 매체로 자리 잡았다.
이번 1500호의 표지를 장식한 인물은 가수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아이유(이지은)’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진 아이유는 이번 촬영에서 봄의 정령을 연상시키는 화사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씨네21’ 표지를 단독으로 장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아이유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2종 커버가 제작됐다.
아이유는 음악과 연기 두 분야에서 모두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감각적인 싱어송라이팅과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로 대중음악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으며 영화 ‘브로커’, ‘드림’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을 입증하며 배우로서의 역량도 인정받았다. 아이유의 이런 도전 정신은 영화와 콘텐츠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시해온 ‘씨네21’의 창간 30주년 의미와 맞닿아 있다.
1500호에는 지난 30년간 ‘씨네21’이 기록해온 한국 영화의 역사와 의미 있는 변화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 기획이 담겼다. 씨네필로 잘 알려진 배우 이준혁과 전소니가 각자가 사랑하고 탐구하는 영화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으며 한국영화 부흥의 신호탄이었던 강제규 감독의 ‘쉬리’ 재개봉을 기념해 강 감독과의 심도 깊은 인터뷰도 실렸다.
한편, ‘씨네21’은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엠블럼과 슬로건 “씨네21, _______잇다”를 공개했다. 이 슬로건에는 지난 30년간 영화와 영화인, 산업과 관객을 이어온 ‘씨네21’이 앞으로도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이야기와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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