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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1 14:46:22 update

‘하트시그널5’ 강유경 둘러싼 삼각기류, 정준현 한마디에 러브라인 요동

2026.06.21 14:46:22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5’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5’

정준현의 거침없는 직진이 시작되면서 강유경을 둘러싼 러브라인이 가장 큰 변곡점을 맞았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5’ 11회에서는 ‘닉네임 데이트’를 마친 입주자들이 한층 선명해진 감정과 마주한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그동안 조심스럽게 유지되던 균형도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번 예고편에서 가장 시선을 끈 인물은 단연 정준현이다. 그동안 강유경을 향한 마음을 신중하게 표현해 왔던 그는 더 이상 숨기지 않겠다는 듯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강유경과 함께한 데이트에서는 뮤지컬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꺼내며 “나 뮤지컬 잘 아는데”라고 말했고, 강유경은 “되게 잘 맞춰주는 것 같다”며 환한 미소를 보인다.

두 사람의 분위기가 가까워질수록 다른 입주자들의 감정도 크게 흔들린다. 강유경을 향한 호감을 이어오던 박우열은 예상하지 못한 상황과 마주한다. 강유경이 자신만을 따로 불러 선물을 건네자 “너무 귀엽다”라며 기뻐하지만, 곧 정준현 역시 같은 선물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복잡한 감정을 감추지 못한다.

결국 박우열은 홀로 테라스로 나가 한숨을 내쉬며 마음을 정리하려 한다. 하지만 분위기는 다시 한번 크게 출렁인다.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정준현이 “난 지금까지 계속 한 사람이야”라고 자신의 마음을 분명하게 밝히면서다. 그동안 이어졌던 조용한 경쟁이 공개적인 직진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이 변화는 강유경만의 이야기에 그치지 않는다. 김성민 역시 정준현의 적극적인 태도에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이며 러브라인의 긴장감은 더욱 커진다.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가운데 입주자들은 이제 서로의 선택을 더 이상 추측만으로 바라볼 수 없는 상황에 놓인다.

반대로 김서원과 최소윤은 한층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관계를 키워간다. 볼링장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최소윤은 “난 이제 좀 집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한다. 이어 김서원은 “나만 믿어”라며 든든한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호흡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또 다른 감정선도 시선을 끈다. 김민주는 김성민을 향한 마음을 여전히 놓지 않는다. 그는 “기대하면 안 되는데, 좋아하니까 (기대하게 돼)”라며 쉽게 정리되지 않는 감정을 털어놓고,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순애보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후반부에 접어든 ‘하트시그널5’는 감정을 숨기기보다 직접 표현하는 입주자들이 늘어나면서 관계 변화의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작은 행동 하나와 한마디의 의미가 더욱 커진 가운데, 마지막을 향한 선택이 어떤 결과를 만들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입주자들의 새로운 러브라인은 오는 23일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5’ 11회에서 공개된다.

박지호 기자

jhpark@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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