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8기 영수 직진 플러팅, 여자 2호X3호 마음 동시에 흔들
2026.06.20 05:23:19

두 여자의 시선이 한 남자에게 향하면서 솔로민박의 로맨스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첫째 날 밤을 함께 보낸 솔로남녀들의 감정이 한층 가까워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인물은 여자 2호와 여자 3호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존재감을 키워간 8기 영수였다.
늦은 밤 공용 거실에서는 서로의 데이트 후기를 나누며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여자 1호와 대화를 마친 17기 영수가 다시 합류했고, 산책을 다녀온 8기 영수와 여자 2호도 돌아오면서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8기 영수는 “막내가 재롱잔치 좀 하겠다”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현장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회식 분위기로 바뀌었다.
즐거웠던 시간이 길어질수록 예상하지 못한 장면도 이어졌다. 새벽 4시가 되자 8기 영수는 그대로 공용 거실에서 잠이 들었고, 다른 출연자들은 하나둘 방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여자 3호는 홀로 남아 이부자리를 펴주고 식탁을 정리하며 8기 영수가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겼다. 잠에서 깬 8기 영수가 “불 좀 꺼 달라”고 부탁하자 여자 3호는 미소로 응했고, 마지막 정리까지 혼자 마무리했다.
이 작은 배려는 8기 영수의 마음에도 그대로 남았다. 그는 인터뷰에서 “여자 3호 님이 혼자서 (공용 거실을) 다 치우고 있더라. 엄마처럼”이라며 “사실 요즘 저희 엄마가 저를 좀 질려 하는데, 잘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여자 3호 님과 2호 님 중에 좀 봐야겠다. 두 분이 날 좀 선택하면 안 되나?”라고 말하며 행복한 고민을 드러냈다.
둘째 날 아침에도 그의 분위기 메이킹은 계속됐다. 씻지도 않은 채 공용 거실로 나온 8기 영수는 여자 2호와 여자 3호를 향해 “간밤에 다들 왜 이렇게 예뻐졌냐?”, “자꾸 예뻐지면 혼난다”며 특유의 장난기 섞인 플러팅을 이어갔다. 이어 여자 3호에게는 “(새벽에) 이불 덮어주지 않았냐? 고맙다. 악수 한 번”이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숙취해소제를 건네받자 “숙취해소제에 사랑이 몇 스푼 들어가 있냐? (반 스푼이면) 오늘 한 스푼으로 끌어올려라”라고 직진 멘트를 던졌다. 여자 3호가 “진짜 장난꾸러기다”라고 웃자 그는 “장난도 관심이 있어야 치지”라고 답하며 설렘을 더했다.
여자 3호 역시 이런 변화에 마음이 움직였다. 그는 인터뷰에서 “저와 대화를 조금이라도 해보려고 하는 노력하는 게 너무 고맙고, 나도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8기 영수도 “여자 3호 님이 리액션이 좋다. 엄마 같은 느낌이다. 이렇게 쓱 보면 귀엽더라”고 말하며 호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관심은 한 사람에게만 향하지 않았다. 8기 영수는 여자 2호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 “여기 좀 누워도 되냐?”며 자연스럽게 곁을 지켰고, 두 사람은 쉬지 않고 장난을 주고받으며 편안한 호흡을 이어갔다. 이후 그는 “여자 2호 님은 누나 같은 여자다. 제가 헛소리하고 장난치면 ‘가만있어’ 이런 느낌으로 동생 다루듯이 한다”며 서로의 케미를 설명했다. 여자 2호와는 친구 같은 편안함을, 여자 3호와는 다정한 배려를 확인하면서 8기 영수의 선택은 더욱 궁금증을 키우게 됐다.
한편, 여자들의 진심이 담긴 추억의 ‘도시락 선택’ 데이트는 오는 25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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