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해트트릭X음바페 대기록, KBS 월드컵 중계 열기 폭발
2026.06.18 10:45:58

폭발적인 득점쇼가 이어진 월드컵 무대에서 메시와 음바페, 홀란이 KBS 독점 중계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지난 17일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는 세계 축구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들이 잇달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KBS는 지상파 독점 생중계를 통해 현장의 긴장감과 감동을 안방까지 전달하며 월드컵 분위기를 이어갔다.
가장 먼저 펼쳐진 I조 프랑스와 세네갈의 맞대결은 경기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세네갈에 충격패를 당했던 기억이 남아 있었던 만큼 24년 만의 리벤지 매치라는 점도 화제를 모았다.
결과는 프랑스의 3대1 승리였다. 주장 킬리안 음바페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프랑스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다 골과 A매치 통산 최다 골 기록까지 새롭게 작성했다. 김종현 캐스터는 "프랑스는 프랑스, 음바페는 음바페"라며 감탄했고, 정우원 해설위원은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프랑스가 죽음의 조에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열린 노르웨이와 이라크의 경기에서는 엘링 홀란이 월드컵 데뷔전부터 존재감을 과시했다. 노르웨이는 4대1 완승을 거뒀고, 홀란은 선제골과 결승골을 포함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찬하 해설위원은 "전력 차이를 무시할 수 없는 경기였다"며 "객관적 전력에서 앞선 노르웨이가 위력적인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크게 이겼다"고 분석했다. 김진웅 캐스터도 "홀란이 슈퍼스타의 이름값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고, 바이킹 군단의 어마무시한 위력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분위기의 정점은 아르헨티나와 알제리의 경기였다. 리오넬 메시는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고, 경기 내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경기 전 김신욱 해설위원은 "중학교 때부터 메시를 보며 자랐고, 지난 월드컵 우승할 때는 함께 울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메시의 첫 골이 터지자 김신욱 위원은 "아르헨티나의 메시 의존증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 두 번째 골 이후에는 "선수들이 쓰는 용어로 '골 냄새'를 맡았다"고 감탄했고, 해트트릭을 완성한 뒤에는 "알제리 감독과 선수들이 얼마나 많이 메시를 분석했겠나. 분석해도 안되는 게 메시다"라고 말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메시로 시작해서 메시로 진행되고 메시로 끝난 경기였다"고 총평했고, 이재후 캐스터 역시 "그래서 오늘 경기의 부제를 '메시는 신이다'로 붙여봤다"며 찬사를 보냈다.
이처럼 이번 조별리그에서는 음바페의 대기록, 홀란의 화려한 월드컵 데뷔전, 메시의 해트트릭까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활약이 연이어 펼쳐졌다. KBS는 현장감 있는 화면과 깊이 있는 해설을 더한 독점 중계로 월드컵의 감동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한편, KBS는 7월 19일까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전 경기를 지상파 독점 생중계하며, 대한민국은 한국시각 19일 멕시코,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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