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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8 20:14:37 update

성수 단골 밝힌 전현무, 1시간 반 웨이팅도 감수한 집

2026.06.18 09:35:27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3’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3’

전현무가 오랫동안 숨겨온 성수동 단골 맛집이 마침내 공개되며 미식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전현무계획3’ 36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내 친구의 맛집은 어디인가’ 특집을 통해 서울 곳곳에 숨겨진 단골 식당을 찾아 나서는 여정이 펼쳐진다.

이번 특집은 단순히 유명 맛집을 방문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연예인들이 실제로 즐겨 찾는 식당을 직접 소개하며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단골 코스를 공개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첫 번째 주자는 성수동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신한 전현무였다.

성수동 거리에 들어선 전현무는 “오늘은 ‘내친맛집’ 특집!”이라며 스타들의 최애 식당을 찾아 나서겠다고 선언한다. 이어 “사실상 ‘내 친구 맛집 뺏기 프로젝트’인 셈!”이라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그러자 곽튜브에게 “일단 네 친구 맛집부터 가자”고 말했고, 곽튜브가 “성수동에 제 친구가 있냐?”며 의아해하자 전현무는 “성수동에 살진 않지만 힙하고 트렌디한 힙스터 친구, 바로 전현무 씨입니다!”라고 셀프 소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유쾌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전현무가 오래전부터 다녀온 단골 식당이었다. 그는 자리에 앉자마자 “가성비 1등인 곳이다. 늘 먹던 걸로 달라”며 보쌈과 칼국수 정식을 주문해 익숙한 단골의 면모를 보인다.

이 식당에는 또 다른 반전도 있었다. 전현무는 “사실 나도 주승이 덕분에 알게 된 맛집”이라고 밝히며 배우 이주승에게 즉석에서 전화를 건다. 이주승은 자신만의 메뉴 조합과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전수했고, 두 사람은 음식이 나오자마자 감탄을 쏟아내며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한다.

더욱 눈길을 끄는 부분은 식당의 역사다. 성수동이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기 훨씬 전부터 3대째 자리를 지켜온 터줏대감 식당이라는 점이 공개된다. 오랜 세월 단골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모인다.

전현무 역시 이 집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사실 저번에 왔을 땐 의자도 없이 바닥에 앉아서 1시간 반을 웨이팅했다”고 털어놓으며 긴 대기 시간도 기꺼이 감수할 만큼 만족했던 경험을 전했다. 화려한 유행보다 오래된 내공을 선택한 전현무의 단골 리스트가 어떤 맛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전현무와 곽튜브의 ‘내 친구 맛집’ 탐방기는 오는 19일 밤 9시 10분 ‘전현무계획3’에서 공개된다.

박지호 기자

jhpark@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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