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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8 10:45:58 update

‘나는 솔로’ 74kg 감량 고백, 돌싱녀들의 눈물 자기소개

2026.06.17 13:52:55

사진=SBS Plus, ENA
사진=SBS Plus, ENA

반전 이력과 눈물의 고백이 이어진 32기 돌싱녀들의 자기소개가 새로운 감정의 흐름을 만든다.

오늘(17일)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다섯 번째 ‘돌싱 특집’인 32기의 자기소개 타임이 공개된다. 자신의 직업은 물론 결혼 생활과 자녀 이야기까지 숨김없이 털어놓는 시간이 예고되면서 출연자들의 진심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자기소개가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는 단순한 자기소개를 넘어 각자의 삶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모습 뒤에 어떤 시간을 지나왔는지, 또 어떤 마음으로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는지가 차례로 공개된다.

가장 큰 놀라움을 안긴 것은 한 돌싱녀의 다이어트 고백이다. 그는 과거 “체중이 130kg까지 나갔지만 약 74kg을 감량했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공개된 비포 앤 애프터 사진은 모두를 놀라게 만들고, 이를 본 데프콘은 “완전 사람 하나가 빠져 나갔다!”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놀라운 변화 뒤에는 단단한 삶의 태도도 있었다. 그는 “신문지만 덮고 별 보고 살아도 제가 열심히 살면 되지 않겠느냐?”라고 말하며 어떤 환경에서도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외적인 변화보다 더 큰 울림을 남긴 진심 어린 가치관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뭉클하게 만든다.

또 다른 돌싱녀는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현재를 소개한다. 그는 “퇴근 후 MBA 과정에 도전하고 있다”며 자기계발을 멈추지 않는 열정을 전한다. 새로운 사랑뿐 아니라 자신의 미래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는 모습은 돌싱남들과 3MC의 감탄을 이끌어낸다.

분위기는 자녀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또 한 번 달라진다. 양육 중인 돌싱녀들은 아이를 떠올리는 순간 끝내 눈시울을 붉힌다. 한 돌싱녀는 “우리 아이가 (‘솔로나라’에 가서) 꼭 좋은 삼촌 데리고 오라고 했다”면서 “온전한 가정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함이 크다”고 털어놓으며 참아왔던 감정을 쏟아낸다.

이어 다른 돌싱녀들도 “아이한테 너무 미안하다”, “헤어지지 않는 가족을 만들어주고 싶었다”라고 고백하며 서로의 마음에 공감한다. 이를 지켜보던 송해나는 “다들 같은 마음이야”라고 위로했고, 데프콘은 “아이한테 미안해서 엄마들이 다들…”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

한편, 32기 돌싱녀들의 진솔한 자기소개와 새로운 사랑을 향한 용기는 오늘(17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박지호 기자

jhpark@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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