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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5 15:44:45 update

‘하트시그널5’ 박우열 미소 뒤 흔들림, 강유경 새 기류 포착

2026.06.15 15:44:45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5’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5’

강유경의 한마디가 박우열과 정준현 사이의 긴장감을 다시 깨운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5’ 10회에서는 입주자 8인의 새로운 데이트와 함께 후반부 러브라인의 변화가 본격적으로 드러난다.

이번 예고편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끈 인물은 강유경이다. 그동안 박우열과 자연스러운 ‘찐 커플’ 분위기를 보여왔던 강유경이 정준현과 설거지를 하며 한층 편안한 기류를 만든다.

강유경은 “다행히 (나에게) 준현 오빠가 있었어”라며 정준현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장면은 단순한 일상 속 대화처럼 보이지만, 박우열과 쌓아온 흐름을 생각하면 묘한 변화를 느끼게 한다.

반면 박우열은 강유경에게 “미안해”라고 귀엽게 사과하며 여전히 가까운 감정을 드러낸다. 그러나 강유경은 “이제 (우열) 오빠랑 설거지 안 해”라고 투정하듯 선을 긋고,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키운다.

이어 강유경은 새로운 데이트를 위해 서점에 들어선다. 그는 데이트 상대를 마주한 뒤 “오빠가 나랑 대화를 해보고 싶었던 것처럼 나도 오빠랑 할 이야기가 많다”고 말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만든다.

정준현의 움직임도 적극적으로 바뀐다. 그는 입주자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밸런타인데이 기념으로 선물 줄게”라며 강유경에게 다가간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박우열은 복잡미묘한 미소를 보인다. 확신처럼 보였던 감정선에 다른 인물이 들어오면서, 그의 표정에는 질투와 고민이 동시에 스친다.

최소윤과 김서원의 오락실 데이트도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다. 두 사람은 인형뽑기 기계 앞에서 손을 맞잡고 뛰며 설렘을 키우고, 최소윤은 “약간 찌르르 떨리는 거 있잖아”라고 말한다.

김서원 역시 달라진 마음을 숨기지 않는다. 그는 데이트 후 택시 안에서 최소윤을 다정하게 바라보며 “앞으로 마음 가는 대로 할 거 같아”라고 말한다.

여기에 김서원이 “절대 (러브라인이) 확실한 사람이 없어”라고 덧붙이며 후반부 로맨스의 불확실성은 더 커진다. 관계가 굳어지는 듯했던 순간마다 새로운 감정이 끼어들며 ‘하트시그널5’의 긴장감은 다시 높아진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5’ 10회는 오는 16일 밤 10시 방송된다.

박지호 기자

jhpark@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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