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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9 18:38:23 update

‘생존왕2’ 김병만 승부수 통할까, 정글 판도 뒤집을 최후의 미션

2026.06.09 12:37:36

사진=TV CHOSUN ‘생존왕2’
사진=TV CHOSUN ‘생존왕2’

정글의 모든 순위를 뒤흔들 마지막 승부가 시작되며 생존 강자들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TV CHOSUN ‘생존왕2’에서는 생존 경쟁의 향방을 결정할 마지막 미션 ‘정글 탈출 깃발 릴레이’가 공개된다.

이번 미션은 지금까지의 결과를 한순간에 뒤집을 수 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선두를 달리던 팀도 방심할 수 없고, 최하위 팀 역시 단숨에 정상으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그만큼 참가자들의 승부욕도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참가자들의 의지를 더욱 불태운 것은 우승 보상이다. 1등 팀에게는 깃발 3개와 푸짐한 만찬이 제공된다. 오랜 생존 생활로 허기에 시달려온 생존 강자들은 연신 “배고파”를 외치며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팀 김병만’의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비장하다. 초대 생존왕의 자존심이 걸린 승부인 데다 현재 흐름을 바꿔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김병만은 “첫 미션에 1등 하고 자만했다. 깃발 개수를 보고 정신이 바짝 들었다”라며 절실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육준서는 “서로를 믿자”라고 외치며 팀원들의 결속을 다진다. 이어 영훈은 팀원들의 이름을 활용한 응원 구호를 선창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팀 전체가 마지막 승부를 앞두고 하나로 뭉치는 모습이다.

영훈 역시 숨겨왔던 승부욕을 드러낸다. 그는 “악으로 가득 찼었다. 이번 팀 미션만큼은 무조건 찢어버려야겠다”라고 말하며 반드시 결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각오를 밝힌다.

승부의 핵심은 김병만의 전략이다. 그는 “나무 구조만 봐도 어떻게 해체해야 할지 딱 나온다”라며 오랜 정글 경험에서 나온 자신감을 내비친다.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며 쌓아온 노하우가 마지막 승부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지 관심이 쏠린다.

미션이 시작되자 예상 밖 상황도 펼쳐진다. 다른 팀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동안 ‘팀 김병만’ 쪽에서는 별다른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이를 지켜보던 참가자들마저 “무슨 일이야?”라며 술렁일 정도로 의외의 장면이 이어진다.

특히 영훈은 강물 속으로 몸을 던지고, 육준서는 통증 속에서도 끝까지 임무를 수행한다. 마지막 승부를 향한 집념이 더해지면서 정글의 긴장감은 한층 더 뜨거워진다.

한편, 4개국 생존 강자들의 최종 대결은 오는 10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생존왕2’에서 공개된다.

박지호 기자

jhpark@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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