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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4 16:52:16 update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종국X장근석 뜻밖의 인연, 같은 빌라 주민이었다

2026.06.04 16:28:11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같은 빌라에 살고도 한 번도 마주치지 못한 김종국과 장근석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17회에는 원조 한류스타 장근석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함께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김종국과 장근석의 예상 밖 인연이다. 두 사람은 불과 골목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같은 빌라에 거주 중인 이웃사촌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계에서 오랜 시간 활동해 온 두 스타지만 실제 생활권까지 겹친다는 사실은 출연진마저 놀라게 했다.

이사 당시 김종국은 이미 장근석과 같은 빌라 주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장근석 역시 비슷한 생각이었다. 가까운 거리에 살고 있는 만큼 자연스럽게 마주칠 법도 했지만 의외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웃음을 안긴다.

특히 장근석은 “오며 가며 만날 법도 한데 한 번도 못 만나서 아쉽다”라고 말하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이에 김종국은 “이사 전에 근석이가 오래 산 곳이라고 들었다. 근석이가 픽한 집이라 믿고 간 것이다. 기운이 좋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신뢰를 드러낸다.

두 사람의 인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부동산 이야기로 화제가 옮겨가면서 현장은 더욱 뜨거워진다. 오랜 기간 거주한 장근석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늦게 입주한 김종국은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으며 공감을 자아낸다.

김종국은 “나는 고점 입주인 것 같다”라며 웃픈 현실을 고백한다. 반면 장근석은 “저는 원주민”이라며 여유로운 미소를 보여 상반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스타들의 화려한 이미지 뒤에 숨겨진 현실적인 동네 주민 토크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장근석의 연기 이야기도 이어진다. 신작에서 건달 역할에 도전한다는 장근석의 말에 김종국은 재치 있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띄운다. 예상치 못한 연기 수업 제안까지 등장하며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더욱 빛을 발한다.

이번 방송은 한류스타 장근석의 솔직한 매력은 물론, 김종국과의 친근한 케미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두 사람의 이웃사촌 에피소드가 어떤 웃음을 안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5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박지호 기자

jhpark@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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