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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4 16:52:16 update

‘신랑수업2’ 이정진, 장애인 선수들과 특별 도전… 천명훈까지 합류한 이유

2026.06.02 18:26:39

사진=채널A ‘신랑수업2’
사진=채널A ‘신랑수업2’

이정진이 장애인 선수들과의 특별한 약속을 위해 러닝화 끈을 다시 조여 맸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이정진이 장애인 선수들과 함께 러닝 대회 출전을 준비하며 천명훈과 특별한 훈련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단순한 운동이 아닌 의미 있는 목표를 향한 도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평소 러닝을 꾸준히 해온 이정진은 이날 러닝복 차림으로 등장해 남다른 운동 루틴을 공개한다. 그는 작품에 들어가기 전 체중 관리를 위해 꾸준히 달려왔다고 밝히며 하프마라톤 완주 경험도 털어놓는다. 꾸준함으로 다져온 체력이 이번 도전의 밑바탕이 된 셈이다.

스튜디오에서는 예상 밖의 러닝 토크도 이어진다. 송해나는 매일 5km 이상을 뛰고 컨디션이 좋을 때는 10km까지 달린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서준영 역시 여의도를 한 바퀴 도는 이른바 ‘고구마런’을 즐긴다며 러너 면모를 드러낸다.

반면 이승철과 탁재훈은 정반대 반응을 보인다. 이승철은 달리기를 피하는 이유를 늘어놓고, 탁재훈은 학창 시절 친구들과 어울릴 때만 뛰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자연스럽게 러닝파와 반러닝파가 갈리며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하지만 이날의 핵심은 웃음보다 진정성에 있었다. 양평에서 천명훈을 만난 이정진은 자신이 2013년부터 대한장애인유도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다고 설명한다. 이어 최근 장애인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단체 러닝 대회 참가를 결정했다고 밝힌다.

특히 그는 30명의 장애인 선수들과 함께 팀 완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기록 경쟁보다 함께 결승선을 통과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따뜻한 울림을 남긴다. 이를 들은 천명훈 역시 좋은 취지라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탠다.

이후 두 사람은 양평의 러닝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운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현장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동안 예능 속 유쾌한 이미지가 강했던 두 사람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순간이기도 하다.

그러던 중 예상치 못한 장면이 분위기를 바꾼다. 천명훈이 한 여성 회원에게 자연스럽게 말을 건네며 관심을 표현한 것이다. 갑작스러운 플러팅에 현장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술렁였고, 과연 그의 ‘자만추’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이정진과 천명훈의 특별한 러닝 훈련과 장애인 선수들을 향한 응원은 오는 4일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에서 공개된다.

박지호 기자

jhpark@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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