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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박서진부터 천록담까지, 칠곡군 무대 뒤흔든 흥 폭격 예고

2026.05.30 10:14:17

사진=KBS 1TV ‘전국노래자랑’
사진=KBS 1TV ‘전국노래자랑’

트로트 스타들의 화려한 출격과 지역민들의 숨겨진 끼가 칠곡군 무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2168회는 경상북도 칠곡군 편으로 꾸며지며 칠곡평화분수대 광장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5개 팀의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이번 방송이 주목받는 이유는 참가자들의 무대뿐 아니라 초대가수 라인업에서도 확인된다. 트로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가장 먼저 무대의 문을 여는 주인공은 박서진이다. ‘장구의 신’이라는 수식어답게 ‘첫눈에 반해 버린 사람아’를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특유의 에너지와 흥이 칠곡군 특설무대를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김희재는 ‘정든 사람아’를 통해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인다. 섬세한 감성과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각종 행사 무대에서 존재감을 입증해온 미스김이 ‘옆구리’를 열창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간다.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진다. 정혜린은 ‘샤르르 샤르르’를 통해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에 활력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천록담이 ‘동해물과 백두산이’를 열창하며 축하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참가자들의 활약도 만만치 않다. 특히 개그우먼 조혜련을 연상시키는 에너지로 무장한 40대 여성 참가자는 ‘아나까나’ 댄스를 선보이며 객석의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낸다. 무대를 즐기는 모습만으로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20대 농부 자매의 막춤 퍼레이드 역시 관심을 모은다. 거침없는 춤과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혈육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케미를 발산하며 현장을 들썩이게 만든다. 또한 요양원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 중인 60대 참가자는 어르신들이 사랑하는 노래 메들리를 선보이며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까지 전한다.

이번 칠곡군 편은 실력만으로 승부하는 무대를 넘어 지역민들의 순수한 열정과 개성이 빛나는 무대로 채워질 전망이다. 초대가수들의 화려한 공연과 참가자들의 예측 불가한 매력이 어우러지며 또 하나의 명장면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박지호 기자

jhpark@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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