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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6 16:13:20 update

‘이웃집 백만장자’ 서장훈 반전 매력, 350억 승마장에서 폭발한 이유

2026.05.26 10:38:46

사진=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사진=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350억 승마장에서 서장훈의 말 사랑이 뜻밖의 힐링을 만든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엘리베이터 백만장자’ 김기영의 특별한 인생사가 공개된다.

김기영은 특수 엘리베이터 발명과 제조 기업을 이끄는 인물이다. 그는 단순한 성공담을 넘어 대한민국 승마 문화를 복원하겠다는 목표로 약 2만 평 규모의 초대형 승마장을 조성했다.

이 승마장에는 350억 원 이상이 투입됐다. 재활 승마와 승마 교육까지 아우르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단순한 부의 상징이 아니라 문화 확장을 향한 집념이 담긴 장소다.

이날 승마장을 찾은 서장훈과 장예원은 입구부터 압도적인 규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거대한 돔 형태의 실내 승마장은 로마 콜로세움을 떠올리게 하는 웅장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7700장의 유리로 뒤덮인 지붕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김기영은 “제가 직접 설계했다”며 “이 승마장을 짓기 위해 종합건설회사를 샀다”고 밝혀 현장을 다시 한 번 놀라게 한다.

말들의 공간도 남다르다. 총 112개의 마방에는 약 60마리의 말들이 지내고 있으며 ‘1마 1실’ 환경과 최고급 건초,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영국 왕실 마차 말로 유명한 ‘테리우스’가 등장하자 분위기는 또 달라진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커다란 발 크기를 본 서장훈은 “발이 나만 하다”며 감탄을 터뜨린다.

이어 31살 서양 조랑말 ‘샤론’이 등장하며 현장에는 웃음이 번진다. 사람 나이로 약 80세에 해당하는 샤론의 귀여운 매력에 서장훈과 장예원은 당근으로 환심을 사려 한다.

서장훈의 반전 매력은 여기서 더 분명해진다. 그는 마방을 하나하나 돌며 말들에게 직접 당근을 나눠주고, 이를 본 김기영은 “24년 동안 많은 사람이 다녀갔지만, 서장훈 씨 같은 사람은 처음 본다”며 감탄한다.

한편,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오는 27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박지호 기자

jhpark@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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