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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난 내게 여자야2’ 딘딘, 연상 로맨스 판 뒤흔든 솔직 고백

2026.05.23 16:39:12

사진=KBS2 ‘누난 내게 여자야2’
사진=KBS2 ‘누난 내게 여자야2’

딘딘의 거침없는 연상 연애담이 ‘누난 내게 여자야2’ 첫 방송부터 스튜디오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오늘(23일) 첫 방송되는 KBS2 ‘누난 내게 여자야2’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를 전면에 내세우며 시즌2의 막을 올린다.

새 MC로 합류한 딘딘은 시작부터 자신을 ‘최고의 연하남’이라고 소개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어 “제가 은근히 누나들한테 수요가 있었다. 누나들로부터 ‘너는 한 30대 중반 되면 진짜 매력적인데...네가 아직 어리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이제 서른여섯이다. 와인처럼 에이징이 됐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이를 듣던 한혜진 역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자연스럽게 시즌1 이야기도 이어졌다. 한혜진이 “시즌1 때 가장 큰 화두가 최대 나이 차였다”고 운을 떼자, 장우영은 “최대 나이 차는 13살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시즌1 내용을 모르고 참여했던 딘딘은 “그건 좀 세다”며 놀라워했고, 곧바로 자신의 실제 연애 경험담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딘딘은 “실제 연애 얘기를 해 보겠다. 제가 20대 중반쯤 저보다 5살 연상이라 30대인 누나와 만났다. 누나가 차로 집에 데려다주는데 거기서 오는 도파민이 터진다. 강변북로를 달리는 게 너무 좋아서 ‘나 집 데려다주는 여자는 누나가 처음이야’라며 소리를 질렀다”라고 당시를 생생하게 떠올렸다. 이어 그는 “다를 줄 알았는데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그냥 사람 대 사람의 연애였다”라며 사랑 앞에서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연상연하 관계 특유의 미묘한 온도차를 언급해 흥미를 더했다. 딘딘은 “처음 시작이 되게 어렵다. 누나는 ‘이게 될까?’ 하고, 연하남들은 ‘무조건 돼!’라고 한다”고 설명했고, 이를 들은 한혜진은 “연하남은 그런 마음가짐인 거냐”라며 관심을 보였다.

그러자 딘딘은 “왜냐하면 ‘나 남자거든’이라는 마음이 있다”며 자신감 넘치는 답변을 내놨다. 이어 “누나들이 안 된다고 그러다가, 한 번 마음을 연 순간 못 헤어 나온다”며 연상연하 로맨스만의 강한 매력을 자신 있게 이야기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본격 등장한 연하남들 역시 거침없는 직진 매력을 드러냈다. 연하남들은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저를 동생으로 보면 기분 안 좋을 것 같다”, “제가 좋아했던 분을 뺏긴 적은 없다”, “연 하우스에서 결혼할 사람을 꼭 만나고 싶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고, 이를 지켜보던 한혜진은 “도대체 이런 분들 다 어디 있었냐”며 연하남들의 매력에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

한편, ‘누난 내게 여자야2’는 오늘(23일) 밤 10시 40분 KBS2에서 첫 방송된다.

이광수 기자

inylee@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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