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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가을, 올해 첫 단독 화보로 보여준 성숙한 리듬

2026.01.17 11:22:29

사진=WWD 코리아
사진=WWD 코리아

아이브(IVE) 가을이 ‘WWD 코리아’ 커버를 장식하며 한층 성숙해진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패션 매거진 ‘WWD 코리아’는 2월호를 공개하며 가을의 단독 화보와 인터뷰를 선보였다. ‘스틸 그로잉(STILL GROWING)’이라는 키워드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쏟아내는 순간과 숨을 고르는 시간 사이를 오가며 무대 위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일상의 차분한 리듬이 공존하는 가을의 현재를 담아냈다.

공개된 화보 속 가을은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포티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절제된 표정과 안정된 시선 그리고 여유 있는 포즈가 어우러져 ‘성장 중인 아티스트’로서의 깊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촬영은 올해 첫 개인 화보였던 만큼 가을은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병행하며 완벽한 결과를 위해 세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 가을은 “예전에는 무대 위의 나와 일상의 나를 구분하려 했지만, 이제는 둘 다 나라고 생각한다”며 진솔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한 사람이 하나의 모습만 가질 수는 없고, 그 다양한 모습까지 포용하는 게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무대에서 에너지를 다 쏟아낸 뒤에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리셋 방식”이라며 자신만의 밸런스 유지 비결도 전했다. 더불어 지금의 자신을 설명하는 단어로는 ‘성장’을 꼽으며 “불안과 의심의 순간도 있었지만 그 모든 과정이 지금의 나를 만든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팬덤 다이브(DIVE)에 대한 감사함도 잊지 않았다. 가을은 “기쁠 때도 슬플 때도 곁을 지켜준 존재가 팬들이었다”며 “누군가의 인생에서 진심으로 사랑했던 존재가 나라는 사실이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가을은 “이 추위가 가기 전에는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또 데뷔 6년 차를 맞은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단단해지는 것이 목표”라며 아이브 활동과 함께 개인적인 도전에도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가을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WWD 코리아 2월호 및 공식 웹사이트 그리고 SNS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이광수 기자

inylee@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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