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사내’ 황윤성, 박혜신 꺾고 윤수현과 하트까지
2026.08.28 16:10:24

황윤성이 깜찍한 퍼포먼스와 대결 승리 그리고 설렘 가득한 듀엣까지 한 무대에서 모두 보여주며 존재감을 키웠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전설의 사내’에서는 TOP7과 이직자7이 맞붙는 ‘직장의 신’ 특집이 펼쳐졌다. 황윤성은 TOP7의 일원으로 출격해 자신의 과거 직업부터 승부욕 넘치는 대결 무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꺼냈다.
첫 등장부터 평범하지 않았다. 과거 키즈카페 사장님으로 일했던 황윤성은 당시 직업을 떠올리게 하는 의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무대 위 가수의 모습과는 또 다른 이력이 자연스럽게 소환되면서 ‘직장의 신’이라는 특집의 재미도 살렸다.
본격적인 승부가 시작되자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황윤성은 이직자7의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 TOP7 멤버들과 윤수현의 ‘천태만상’을 선곡했다. 재치 있는 표정과 곡의 맛을 살리는 포인트 동작을 펼치며 밝은 에너지를 끌어올렸고 멤버들과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시선을 붙잡았다.
분위기를 띄운 황윤성은 박혜신과의 맞대결에서는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줬다.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을 선택한 그는 감미로운 음색과 부드러운 목소리로 곡의 정서를 표현했다. 여기에 자신만의 포인트 율동까지 더하며 무대를 보는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
결과까지 따라왔다. 출연진과 관객들의 환호를 받은 황윤성은 박혜신을 제치고 승리를 차지했다. 밝고 유쾌한 퍼포먼스에 머물지 않고 맞대결에서 직접 승점을 가져오면서 TOP7 멤버로서의 경쟁력까지 보여준 순간이었다.
승부 뒤에는 뜻밖의 설렘이 기다리고 있었다. 황윤성은 윤수현과 ‘일편단심’을 함께 부르며 간드러지는 음색을 주고받았다.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두 사람의 호흡에 출연진은 “케미가 너무 좋다”라며 반응했고 무대의 분위기는 대결 때와 또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
마지막 하트 포즈는 듀엣의 여운을 더욱 짙게 만들었다. 키즈카페 사장님이라는 반전 이력에서 시작해 ‘천태만상’의 유쾌한 퍼포먼스, ‘섬마을 선생님’의 감성 무대와 승리, 윤수현과의 듀엣까지 이어지며 황윤성의 여러 얼굴이 한 회 안에서 선명하게 펼쳐졌다.
한편, 황윤성은 ‘무명전설’ 최종 4위로 TOP7에 합류해 전국투어 콘서트와 방송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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