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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전국노래자랑’ 참가자 출격, 흑인 4인조 보이그룹 결성

2026.08.22 19:54:34

사진=KBS 1TV ‘전국노래자랑’
사진=KBS 1TV ‘전국노래자랑’

조나단이 흑인 친구 3명과 보이그룹을 결성해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참가자로 오른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2179회는 ‘서울특별시 중구 편’으로 꾸며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본선 현장을 공개한다. 이날 무대에는 총 17개 팀이 참가해 각자의 개성과 흥을 앞세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참가자는 ‘대한외국인’으로 친숙한 조나단이다. 방송인이 아닌 참가자의 자리에 선 조나단은 최근 유튜브 콘텐츠 ‘대한흑인협회’를 출범시키며 함께한 세 명의 흑인 친구들과 무대에 올라 예상 밖의 변신을 보여준다.

네 사람이 준비한 무대 역시 평범하지 않다. 조나단과 친구들은 최예나의 ‘캐치 캐치’부터 아일릿의 ‘It’s Me’까지 상큼하고 발랄한 분위기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흑인 남성 네 명이 하나의 보이그룹처럼 호흡을 맞춘다는 구성 자체가 강렬한 반전을 만들며 현장의 시선을 끌어모은다.

무엇보다 조나단 특유의 유쾌한 매력과 친구들의 팀워크가 무대의 핵심으로 떠오른다. 네 사람은 흥을 마음껏 발산하며 장충체육관을 들썩이게 만들고, 기존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깜찍한 매력까지 꺼내며 참가 무대의 재미를 끌어올린다.

본선 참가자들의 무대 사이에는 트로트 스타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윤수현이 ‘니나노’로 오프닝을 열고 김태연이 ‘고고고’를 열창한다. 류지광은 ‘이쁜이 꽃분이’로 특유의 깊은 목소리를 들려주며 객석의 열기를 더한다.

여기에 ‘전국노래자랑’에 처음 출연하는 홍성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김용빈이 마지막 축하무대를 책임진다. 김용빈은 ‘금수저’를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해 본선 참가자들과 축하 가수들이 함께 만든 흥겨운 분위기에 정점을 찍는다.

이번 ‘서울특별시 중구 편’은 17개 참가팀의 경연과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에 조나단과 친구들의 이색적인 도전까지 더해진다는 점에서 색다른 볼거리를 예고한다. 익숙한 방송인 조나단이 참가자의 자리에서 어떤 무대를 완성할지 역시 방송을 기다리게 만드는 관전 포인트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박지호 기자

jhpark@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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