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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4 13:30:35 update

‘나는 솔로’ 33기 광수, 시작도 안 한 취미까지 공개한 이유

2026.08.19 13:09:26

사진=ENA·SBS Plus
사진=ENA·SBS Plus

광수의 뜻밖의 취미부터 모솔녀들의 숨은 능력까지 공개되며 33기 러브라인이 새 국면을 맞는다.

오늘(19일) 방송되는 ENA·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33기 모솔남녀들의 개성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자기소개 타임이 펼쳐진다. 첫인상만으로는 알기 어려웠던 직업과 취미, 연애관이 하나씩 공개되면서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인물은 광수다. 자기소개 직전 화장실을 다녀온 광수는 자신의 직업과 취미를 차례로 밝히며 예상하지 못했던 일상을 공개한다. 그는 “최근 14년 된 게임 계정을 삭제했다”고 고백한 뒤 축구와 헬스 등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광수는 “(33기가) 방송에 나올 때쯤이면 아마 이걸 하고 있을 거다”면서 아직 시작조차 하지 않은 새로운 취미를 미리 공개한다. 현재 즐기는 취미가 아닌 미래의 자신이 즐길 취미를 자기소개에 넣은 독특한 선택이 현장의 시선을 끈다.

이를 지켜본 이이경도 예상 밖의 답변에 즉각 반응한다. 이이경은 “지금 안 하고 있는 취미를 밝힌 것은 광수 님이 처음”이라고 놀라워한다. 14년 된 게임 계정을 정리하고 새로운 활동에 나선 광수의 변화가 자기소개 이후 어떤 인상으로 이어질지도 관심을 모은다.

모솔녀들의 차례가 되자 분위기는 더욱 다채로워진다. 한 모솔녀는 유명 맛집에서 무려 6시간을 기다린 경험을 공개하면서 오픈런 마니아라는 사실까지 밝힌다. 좋아하는 것을 위해 긴 기다림도 감수하는 성향이 드러나면서 첫인상과는 또 다른 캐릭터가 만들어진다.

또 다른 모솔녀는 인기 캐릭터 성대모사를 장기자랑으로 선보이며 현장의 박수를 끌어낸다. 여기에 “3.5개 국어를 할 줄 안다”고 밝힌 모솔녀까지 등장해 즉석에서 외국어 실력을 뽐낸다. 단순한 직업 공개를 넘어 각자의 취향과 능력이 연이어 등장하면서 자기소개는 33기의 매력을 새롭게 확인하는 무대로 바뀐다.

무엇보다 자기소개가 중요한 이유는 이후 러브라인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외모와 짧은 대화로 형성됐던 첫인상에 직업과 취미, 삶의 방식이라는 새로운 정보가 더해지면서 모솔남녀가 서로를 판단하는 기준 역시 달라질 수밖에 없다.

송해나는 “자기소개를 듣고 나니 ‘모솔남’들이 많이 바뀌어 보인다”며 ‘엄지 척’을 보낸다. 이이경 역시 “연애만 경험이 없지, 다들 인생이 꽉 찬 사람들!”이라고 응원한다. 연애 경험이 없다는 공통점 뒤에 가려졌던 33기의 각기 다른 삶이 드러나면서 본격적인 로맨스를 향한 기대감도 커진다.

한편, 33기 자기소개와 첫 데이트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로맨스는 오늘(19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박지호 기자

jhpark@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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