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N Logo
2026.08.24 13:30:35 update

KCM 15년 만에 결혼식, 웨딩드레스 아내 보며 결국 울컥

2026.08.19 16:05:35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CM이 15년을 함께한 아내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마주한 순간 결국 눈시울을 붉힌다.

오늘(1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633회는 ‘내게 온 가장 큰 행운’ 편으로 꾸며지며 MC 김종민과 랄랄이 함께한다. 이날 KCM은 아내와 가족을 이룬 지 15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과 함께 특별한 드레스 투어 현장을 공개한다.

그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KCM에게 가족의 시간을 하나씩 꺼내 보여주는 무대가 됐다. 방송을 통해 아내와 두 딸을 처음 공개한 데 이어 막내아들 하온의 출산 과정까지 함께하며 다섯 식구의 이야기를 전해왔다. 이번에는 그 가족에게 또 하나의 의미 깊은 순간이 찾아온다.

식도 올리지 못한 채 오랜 시간을 함께한 아내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해왔던 KCM이 마침내 결혼식을 준비한다. KCM은 “10월 4일, 저희 결혼합니다”라고 직접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출발을 예고한다. 결혼 발표와 함께 공개되는 과정이 온 가족이 함께하는 드레스 투어라는 점도 특별함을 더한다.

웨딩드레스 선택에는 KCM뿐 아니라 첫째 딸 수연과 둘째 딸 서연, 막내아들 하온까지 나선다. 첫째 수연은 트렌디하면서도 엄마의 비주얼과 어울리는 드레스를 추천하고, 둘째 서연은 공주님처럼 변신한 엄마를 바라보며 솔직한 반응을 쏟아낸다. 하온 역시 평소와 달라진 엄마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세 아이의 반응이 사랑스러운 웃음을 만든다면 KCM에게 드레스 투어는 조금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내 방예원을 바라본 KCM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워”라며 감탄한다. 그러나 기쁨으로 시작한 표정은 곧 벅찬 감정으로 바뀌고, KCM은 끝내 눈시울을 붉힌다.

15년이라는 시간이 쌓인 만큼 한 벌의 웨딩드레스가 불러온 감정도 남다르다. 오랜 세월 부부로 살아왔지만 뒤늦게 결혼식을 준비하는 두 사람에게 이번 드레스 투어는 단순한 예식 준비 이상의 순간이 된다. KCM이 생각에 잠기자 아내 역시 벅찬 마음을 드러내며 눈가를 촉촉하게 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결혼이라는 새로운 출발과 이미 단단하게 완성된 다섯 식구의 모습이 동시에 펼쳐진다. 엄마의 변신을 누구보다 기뻐하는 세 아이와 그런 아내를 바라보다 울컥한 KCM의 모습이 가족이 함께 걸어온 시간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KCM 가족의 특별한 드레스 투어는 오늘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

박지호 기자

jhpark@bs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