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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5 20:03:42 update

28세에 연매출 270억, 서장훈도 멈추지 못한 밥상의 비밀

2026.07.14 12:45:26

사진=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사진=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평범한 반찬이 28세 청년를 연매출 270억 원의 주인공으로 만든 놀라운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반찬 하나로 연매출 270억 원을 달성하고 전국 57개 매장을 운영 중인 ‘반찬 부자’ 민요한이 출연한다. 올해 만 28세인 그는 프로그램 역대 최연소 백만장자로 새로운 기록까지 세운다.

민요한은 “직함은 대표지만 나이는 회사에서 제일 어리다”라고 말하며 젊은 CEO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1000여 가지 레시피를 직접 보유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진출에도 성공해 국내를 넘어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반찬계 대기업’이라 불리는 민요한의 반찬 공장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하루 1000인분씩 만들어지는 진미채를 비롯해 들기름 묵은지볶음과 쑥갓무침, 두부조림, 미역줄기볶음까지 다양한 반찬들이 연이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한다.

이어 서장훈과 장예원은 민요한이 준비한 반찬 한 상을 직접 맛본다. 평소 즐겨 먹는다는 청국장을 시작으로 콩나물과 무나물, 취나물까지 시식한 서장훈은 연신 젓가락을 움직이며 만족감을 감추지 못한다. 급기야 나물을 면처럼 먹는 이른바 ‘나물 면치기’까지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하지만 유쾌했던 분위기는 예상치 못한 순간 반전된다. 나물을 먹던 서장훈은 “취나물을 먹은 지 너무 오래됐다. 예전 같으면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셨을 텐데 지금은...”이라고 말한 뒤 “눈물이 나올 것 같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는다. 반찬 한 접시가 가족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먹먹한 여운을 남긴다.

분위기가 바뀐 뒤에는 ‘반찬 가게 베스트 메뉴’ 맞히기 대결도 펼쳐진다. 서장훈은 제육볶음과 장조림, 계란말이를 유력 후보로 예상하고, 장예원은 “무조건 진미채가 베스트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과연 최고의 인기 반찬이 무엇인지도 방송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된다.

이 외에도 민요한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1 출연 비화도 공개한다. 서장훈이 “못 봤는데?”라고 묻자 민요한은 “18초 정도 나왔다”며 웃음을 터뜨린다. 이어 “코다리조림으로 백종원 대표에게 심사를 받았는데 ‘밥이 질어유~’라고 하셨다”며 반찬이 아닌 밥 때문에 탈락했던 사연을 전해 현장을 폭소케 한다.

한편, 오는 15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민요한의 성공 비결과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박지호 기자

jhpark@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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