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5’ 박우열 속마음 공개, 강유경 앞에서 처음 꺼낸 진심
2026.07.14 08:31:16

박우열이 감춰왔던 속마음이 공개되며 강유경과의 관계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지고 있다.
오늘(14일)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5’ 14회에서는 입주자들의 마지막 공식 데이트가 펼쳐진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박우열과 강유경의 드라이브 데이트 미공개 영상을 공개하며 본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한강 데이트를 마친 뒤 드라이브를 이어가며 한층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간다. 강유경이 “나랑 같이 있을 때 오빠의 모습은 어때?”라고 묻자 박우열은 “자연스러운 것 같아. 제일 편안한…”이라며 미소를 보인다. 짧은 대화였지만 서로를 향한 편안함이 그대로 전해지는 순간이었다.
이어진 속마음 인터뷰에서는 지금까지 방송에서 쉽게 드러나지 않았던 박우열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는 “제가 어디 의지하거나 도움을 청하는 성격이 아니라, ‘뭐가 되든 부딪혀보자’는 편이라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다. 적금을 깨서 보증금을 마련해 주7일 쉴 새 없이 일했다”고 말하며 치열했던 시간을 털어놓는다.
이어 “혼자 ‘괜찮다’며 생각하고 지냈는데, 사실 외로움을 탈 때도 있었던 것 같다. 여기 오기 전, 혼자서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사실 꾹 참았나 보다. 시그널 하우스에 온 뒤에야 ‘아, 내가 이런 걸 많이 그리워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해 깊은 여운을 남긴다.
무엇보다 그의 진심은 강유경을 향한 이야기에서 더욱 선명해진다. 박우열은 “유경 씨는 절 웃게 만든다. 때묻지 않은 순수함에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난다”며 강유경이 자신에게 특별한 존재가 됐음을 솔직하게 전한다.
두 사람의 대화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박우열은 “(유경이랑 있을 때의 나는) 원래의 나 같아”, “너랑 있으면 계속 웃겨주고 싶어”라고 말하고, 강유경은 “나도 오빠랑 있을 때 꾸며내는 게 없는 느낌이야”라고 답한다. 이어 박우열은 “그래서 이제 네가 오해만 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한 뒤 “집에 가는 거야?”라는 질문에는 “너 납치된 거야”라고 장난스럽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미공개 영상이 공개된 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우열이 진짜 열심히 살았네. ‘폭스남’이 아니라 건실한 ‘진국 청년’이었다”, “그동안 ‘핱시’에는 ‘갓생러’만 나왔는데, 생각이 ‘갓’인 출연자가 나와서 더 마음이 간다”,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에 치어 살던 우열이가 유경이를 통해 잊고 산 즐거움과 원래의 자신을 찾은 것 같아 보여서 눈물이 났다”, “두 사람의 청춘이 눈물 나게 아름답다”, “‘너 납치된 거야’라는 말이 이렇게 설레는 말인 줄 몰랐네”, “치열하게 살아온 우열이, 언젠가 보상받을 날이 올 거야”, “우유 커플이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 주면 좋겠다. 너무 예쁜 커플!” 등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며 두 사람의 마지막 이야기에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마지막 공식 데이트가 펼쳐지는 채널A ‘하트시그널5’ 14회는 오늘(1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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