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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5 20:03:42 update

아이들, ‘싸이흠뻑쇼’ 뒤집었다! 컴백 첫 주 존재감 폭발

2026.07.13 14:14:10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축제 현장을 뒤흔든 i-dle(아이들)의 컴백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차트에서도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 미니 9집 ‘We made’를 발표한 아이들은 9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11일 ‘싸이흠뻑쇼 SUMMERSWAG2026 - 인천’에서는 예고 없이 무대에 등장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아이들은 ‘TOMBOY’ 후렴구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갑작스러운 등장에도 관객들은 노래를 함께 부르며 공연장의 열기를 더욱 높였고, 현장은 순식간에 하나의 거대한 축제 공간으로 변했다.

이어진 ‘퀸카 (Queencard)’에서는 돌출 무대를 활용한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포인트 안무와 여유로운 표정 연기로 현장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이끌며 공연의 몰입감을 높였다.

신곡 무대도 빼놓지 않았다. 아이들은 “이번에 신곡으로 컴백했다. ‘Gimme Dat Love’라는 곡인데,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신곡을 소개한 뒤 시원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에서는 공연장 곳곳을 뛰어다니며 마지막까지 관객들과 호흡했다.

무대에서 보여준 에너지는 성과로도 이어졌다. 새 앨범은 중국 텐센트뮤직 한국 차트와 글로벌 K-차트 TME 부문, 일본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중국 QQ뮤직 디지털 베스트셀러 일간 및 주간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한 스포티파이와 애플뮤직, 아이튠즈 톱 송, 유튜브 뮤직 일간 차트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에서 고른 반응을 얻으며 새로운 활동의 출발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한편, 첫 주부터 공연과 차트를 모두 장악한 아이들은 이번 활동에서도 탄탄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앞으로 이어질 방송과 무대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박지호 기자

jhpark@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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