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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6 11:56:07 update

박지현 피날레, 양양 들썩인 전국노래자랑 축제

2026.07.04 12:07:00

사진=KBS 1TV ‘전국노래자랑’
사진=KBS 1TV ‘전국노래자랑’

무더위를 잊게 할 흥겨운 무대가 양양을 뜨거운 축제의 현장으로 바꾼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2173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편으로 꾸며진다. 양양송이 조각공원 특설무대에는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끼와 열정을 선보이며 한여름 축제 같은 분위기를 완성한다.

이번 양양군 편은 지역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낸 것이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참가자들은 노래 실력은 물론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앞세워 무대를 가득 채우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남희석 역시 참가자들과 함께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을 이어간다. 전국노래자랑의 마스코트 역할을 하는 거구 스태프와 함께 다양한 참가자들의 퍼포먼스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든다.

헬스 트레이너 참가자의 지도 아래 스쿼트에 도전하고, 서핑이 취미인 초등 교사 참가자와 함께 맨땅 서핑을 선보이는 등 예상 밖 장면도 이어진다. 여기에 점핑피트니스 클럽 강사와 회원들이 펼치는 공중 부양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보는 재미를 높인다.

세대를 뛰어넘는 에너지 역시 이번 방송의 또 다른 매력이다. 90세 참가자는 젊은 세대 못지않은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객석의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낸다. 나이를 잊은 열정은 프로그램이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이유를 다시 한번 보여줄 전망이다.

초대 가수들의 무대도 풍성하게 이어진다. 현숙은 ‘푹 빠졌나봐’로 유쾌한 시작을 알리고, 전국노래자랑 출신 김태연은 ‘고고고’를 통해 한층 성장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유민은 ‘야 좋냐’로 시원한 가창력을 들려주고, 김다나는 ‘이렇게 좋은 날’로 정통 트로트의 매력을 전한다.

마지막은 박지현이 장식한다. ‘만물 트럭’으로 피날레 무대에 오르는 그는 특유의 시원한 보이스와 무대 장악력으로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며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열정과 초대 가수들의 무대가 어우러지며 올여름 안방에도 활기찬 에너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된다.

박지호 기자

jhpark@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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