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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3 07:41:21 update

‘신랑수업2’ 이유리, 서준영 향한 팩폭 폭발 왜 답답했나

2026.07.01 20:43:44

사진=채널A ‘신랑수업2’
사진=채널A ‘신랑수업2’

가슴이 답답했다는 이유리의 한마디가 김성수와 서준영의 연애를 향한 냉철한 진단으로 이어진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금요일 밤 9시 편성 변경 후 첫 방송을 맞아 배우 이유리가 특별 선생님으로 출연해 스튜디오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이승철, 탁재훈, 송해나와 함께한 자리에서 그는 두 학생의 연애를 지켜본 솔직한 소감을 아낌없이 털어놓는다.

이날 이유리는 시작부터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끈다. 그는 평소 술을 마시지 않아도 충분히 잘 놀 수 있다며 ‘신랑수업2’의 오락부장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첫 등장부터 예능감과 친근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스튜디오를 밝게 만든다.

이어 자연스럽게 자신의 결혼 이야기도 공개한다. 결혼 17년 차인 이유리는 남편에게 먼저 사귀자고 고백했고 프러포즈 역시 자신이 먼저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결혼을 앞둔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던 경험은 연애를 바라보는 그의 솔직한 가치관을 보여준다.

이 같은 이야기에 서준영과 김성수도 각자의 생각을 털어놓는다. 프러포즈를 여성이 먼저 하는 것에 대해 서준영은 “오히려 (정재경이) 먼저 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속마음을 드러낸다. 김성수는 “남녀 누가 먼저 해도 상관없다”고 답하며 열린 연애관을 보여준다.

분위기는 결혼 생활 이야기로 이어진다. 이유리는 남편과 처음부터 뜨겁게 사랑에 빠졌다기보다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거쳐 결혼하게 됐으며, 지금이 오히려 더 행복하다고 말한다. 그는 1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라고 밝히며 변함없는 애정을 전한다. 반면 김성수는 “내 나이쯤 되면 결혼을 안 해도 시간이 금방 흐른다”라고 말해 현실적인 싱글의 입장으로 웃음을 안긴다.

하지만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긴 장면은 이유리의 연애 진단이었다. 그는 ‘신랑수업2’를 꾸준히 지켜본 애청자답게 두 사람의 연애 과정을 돌아보며 “가슴이 답답하고 얹힌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면서 “이분들이 여자를 너무 모르는 것 같다”고 거침없이 말한다. 따뜻한 조언이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직설적인 평가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다.

또한 이유리는 서준영과의 오랜 인연도 공개한다. 그는 두 편의 드라마에서 각각 썸을 타는 관계와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췄다고 설명한 뒤 “평소 연애를 별로 안 해본 티가 났다”며 다시 한번 직설적인 조언을 건넨다. 예상치 못한 팩트 폭격에 서준영은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스튜디오는 웃음으로 물든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승철 역시 이유리에게 답답했던 마음을 모두 털어놓고 가라고 응원하면서 더욱 솔직한 연애 코칭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별 선생님의 현실 조언이 두 학생의 연애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유리의 거침없는 연애 코칭이 담긴 채널A ‘신랑수업2’ 16회는 오는 3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박지호 기자

jhpark@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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