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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30 19:42:53 update

‘불후의 명곡’ 김용빈X천록담 정면충돌, 드디어 집안싸움 성사

2026.06.26 18:16:19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집안싸움이 현실이 되면서 김용빈과 천록담의 맞대결이 ‘불후의 명곡’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762회에서는 ‘트로트 절친 가왕전’ 특집 2부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 한 장만 남은 ‘2026 왕중왕전’ 출전권을 놓고 트로트 스타들의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다.

앞서 방송된 1부에서는 김나희X미스김, 한혜진X박현호, 이소나X홍성윤, 환희X최수호, 신승태X김준수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절친들의 자존심 대결을 선보였다. 이어 남은 티켓의 주인을 가리기 위해 김용빈X손빈아X추혁진, 김범룡X진시몬, 정근우X박구윤X김수찬, 조혜련X신성, 천록담X춘길이 무대에 오른다.

무엇보다 이번 특집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무대는 ‘미스터트롯3’ 인연으로 이어진 김용빈X손빈아X추혁진과 천록담X춘길의 맞대결이다. 함께 웃고 경쟁했던 이들이 이번에는 서로를 넘어야 하는 경쟁자로 다시 마주하게 되면서 긴장감도 한층 높아진다.

스튜디오 분위기 역시 시작부터 뜨거웠다. MC 이찬원은 “저희가 그토록 간절하게 고대하던 집안싸움이 성사됐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추혁진은 “존경하는 형님들이지만 이길 건 이겨야 되지 않겠냐”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이에 춘길은 “가만두지 않겠다”라며 맞받아쳐 현장을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번 무대는 단순한 맞대결 이상의 볼거리도 예고했다. 트로트 절친들이 함께 꾸미는 특집답게 25명 규모의 합창단이 무대에 함께하고, 예상하지 못한 깜짝 지원군까지 등장해 한층 풍성한 공연을 완성할 예정이다. 화려한 연출과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더해지면서 마지막 승부의 몰입감을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마지막 한 장의 왕중왕전 티켓이 걸린 만큼 참가자들의 부담감도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우정과 경쟁이 동시에 교차하는 이번 무대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시청자들의 관심도 함께 집중되고 있다.

한편, ‘불후의 명곡-트로트 절친 가왕전’ 특집 2부는 오는 27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며 마지막 ‘2026 왕중왕전’ 출전자가 공개된다.

박지호 기자

jhpark@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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