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잇’ 최미나수, 팀 우승 이어 MVP까지 거머쥔 반전 주인공
2026.06.24 16:17:25

최미나수가 팀 우승과 개인 MVP를 모두 거머쥐며 ‘킬잇’ 판도를 흔드는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킬잇: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에서는 본선 2라운드 ‘레이블 컬러 팀 미션’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각 레이블만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딩 필름으로 경쟁에 나섰고, 화이트 레이블에 속한 최미나수는 팀의 중심축 역할을 해내며 가장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결과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좋은 성적을 거둔 데 그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팀 미션 우승으로 화이트 레이블 전원이 생존을 확정한 데 이어 개인 MVP까지 차지하며 팀과 개인 모두에서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프로그램 초반부터 꾸준히 성장세를 보여온 최미나수에게 이번 미션은 자신의 경쟁력을 증명한 무대가 됐다.
촬영 준비 과정에서도 최미나수의 역할은 분명했다. 화이트 콘셉트를 완성하기 위해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의상과 소품을 직접 준비했고, 김나라와 함께 스타일링 방향을 논의하며 세부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작은 아이디어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태도는 팀 전체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됐다.
브랜딩 필름의 핵심 주제였던 ‘OBSESSION’을 풀어가는 과정에서는 자신의 솔직한 내면을 드러냈다. 최미나수는 “화제성과 관련이 있다 보니, 잊히는 것이 두렵다”라고 고백하며 꾸밈없는 진심을 전했다. 경쟁 프로그램에서 쉽게 털어놓기 어려운 감정을 숨기지 않은 모습은 참가자로서의 진정성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기존 이미지를 깨려는 과감한 선택도 눈길을 끌었다. 최미나수는 “참가자들에게 승무원 같다, 아나운서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며 “그래서 더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프로페셔널한 경험을 가진 분들이 많아 부족하게 느껴졌다. 그 수준에 닿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다”라고 말하며 결과보다 성장에 집중했던 시간을 돌아봤다.
촬영 현장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변수도 발생했다. 개인 촬영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최미나수는 자신의 분량보다 팀의 완성도를 먼저 생각했다. 인터뷰에서는 아쉬운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냈지만 “괜찮다”라며 촬영을 이어갔고, 제한된 시간 안에서도 높은 집중력과 연기력을 보여주며 현장 스태프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완성된 화이트 레이블의 브랜딩 필름은 상영 직후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힘을 한 스푼 뺀 듯한 느낌이라 오히려 시선이 갔다”, “참신하다”, “연기도 잘하고 잘 만들었다”라는 반응이 이어졌고, 결국 화이트 레이블은 팀 미션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글로벌 뷰티 앤 헬스 트렌드 리딩 컴퍼니 직원 평가가 40% 반영된 개인 MVP까지 최미나수가 차지하며 이지 메이크오버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팀을 살린 활약과 전문가들의 선택까지 동시에 이끌어낸 최미나수는 이번 미션을 통해 ‘킬잇’의 가장 강력한 다크호스로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한편, 최미나수는 팀 우승과 개인 MVP의 상승세를 발판 삼아 다음 라운드에서 또 한 번 새로운 변신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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