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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30 19:42:53 update

황윤성, ‘난리부르스’ 무대로 더트롯쇼 접수한 이유

2026.06.30 19:42:53

사진=SBS Life ‘더트롯쇼’
사진=SBS Life ‘더트롯쇼’

첫 무대부터 분위기를 뒤집은 황윤성이 ‘난리부르스’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Life ‘더트롯쇼’에서 황윤성은 신곡 ‘난리부르스’를 선보이며 무대 시작과 동시에 객석의 시선을 단숨에 끌어당겼다. 오디션 이후 더욱 단단해진 무대 장악력이 고스란히 드러난 순간이었다.

이날 황윤성은 블랙 앤 화이트 셋업 스타일링과 훤칠한 비주얼로 등장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특유의 환한 미소와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까지 더해지면서 무대 분위기는 빠르게 달아올랐다.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되자 황윤성의 강점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다.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가창력과 자연스러운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며 곡의 흥을 극대화했고, 무대 곳곳을 누비는 여유로운 동선까지 더해져 보는 재미를 높였다.

특히 한 번 들으면 쉽게 잊히지 않는 후렴구는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자연스럽게 이어진 호응과 환호는 공연장을 하나로 묶었고, 황윤성은 안정적인 라이브로 무대의 완성도를 끝까지 유지했다.

이 같은 반응은 ‘난리부르스’가 가진 힘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장면이기도 했다. 이 곡은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결승 1차 히트곡 미션을 통해 탄생한 신곡으로, 황윤성이 100곡이 넘는 후보 가운데 직접 선택한 노래다.

당시에도 황윤성은 특유의 시원한 창법과 폭발적인 흥을 앞세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방송 직후에는 ‘인생곡’이라는 호평까지 이어지며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곡으로 자리 잡았다.

현역 7년 차인 황윤성은 ‘무명전설’에서 매 무대마다 간절함과 진심을 담아 노래하며 최종 4위에 올라 TOP7에 이름을 올렸다. 오디션이 끝난 뒤에도 방송과 공연을 오가며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황윤성은 ‘2026 무명전설 전국투어콘서트’로 전국 팬들과 만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호 기자

jhpark@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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