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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3 07:41:21 update

이찬원, 서울가요대상 4관왕으로 증명한 독보적 존재감

2026.06.26 12:51:08

사진=그레이스이엔엠
사진=그레이스이엔엠

첫 시상식에서 4개의 트로피를 품은 이찬원이 다시 한번 대세 가수의 위상을 입증했다.

지난 20일 열린 ‘제35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이찬원은 트로트상, 본상, 인기상, SMA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모두 거머쥐며 4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첫 참석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순간이었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그는 트로트상을 수상한 뒤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찬원은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 처음 참석했는데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뜻 깊은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팬 여러분 '찬스(Chan's)'의 많은 사랑과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데뷔 후 지금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신 찬스 여러분께 감사하고 사랑한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며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기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본상까지 연이어 품에 안은 그는 다시 한번 팬들을 향한 감사와 함께 새로운 소속사 식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이찬원은 “조금 전에도 귀한 상을 받아 감사하고 영광스러웠는데 또 이렇게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이 자리에 서서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사랑하는 찬스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새롭게 둥지를 튼 그레이스이엔엠 식구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팬들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인기상은 그의 탄탄한 팬덤을 다시 확인시켜 준 순간이었다. 이찬원은 “상 하나 받는 것도 영광스러운 일인데 두 번째 수상도 깜짝 놀랐고, 또 인기상까지 받게 돼 감회가 새롭다.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세 개나 주셔서 감사하다. 선후배, 동료 여러분의 얼굴을 뵙는다는 마음으로 참석했는데 귀한 상까지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벅찬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마지막 SMA 베스트 아티스트상까지 수상하면서 그의 하루는 더욱 특별해졌다. 예상하지 못했던 네 번째 호명에 놀란 그는 “연이어 4관왕을 수상하게 될 줄은 몰랐다. 다시 무대로 올라오라고 하셔서 놀랐는데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오늘 서울가요대상에 트로트 가수가 저 혼자라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팬 여러분과 후배, 동료 여러분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모두 늘 행복하시고 웃는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이찬원은 정규 1집 ‘ONE(원)’, 미니 2집 ‘bright;燦(브라이트;찬)’, 정규 2집 ‘찬란(燦爛)’까지 세 장의 앨범을 연속 하프 밀리언셀러에 올려놓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까지 인정받으며 가수와 MC를 넘나드는 ‘찬또테이너’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지고 있다.

박지호 기자

jhpark@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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