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N Logo
2026.05.22 20:37:54 update

송일국X삼둥이, 5대 운명 걸린 경고의 진짜 의미

2026.05.22 17:43:23

사진=MBN
사진=MBN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를 향한 현실 교육법과 가족의 무게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6회에서는 송일국이 가족사를 둘러싼 책임감과 아버지로서의 고민을 진솔하게 공개한다. 최근 뮤지컬 ‘헤이그’에서 깊은 연기로 호평받고 있는 그는 이날 방송에서 무대 밖 인간 송일국의 모습까지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조상의 이름을 자주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외증조부 백야 김좌진 장군과 외조부 김두한, 어머니 김을동 그리고 자신과 아내까지 이어지는 가족사를 언급하며 “잘못하는 순간 5대가 날아간다”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는 단순한 훈육이 아니라 이름의 무게와 책임감을 알려주기 위한 진심 어린 교육 방식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이어 송일국은 자신의 젊은 시절을 돌아보며 예상 밖의 고백도 전한다. 그는 “빨간 줄 가는 행동만 안 했지. 정말 저는 철이 없었다”라고 말하며 뒤늦게 조상과 가족에 대한 감사함을 깨닫게 됐다고 털어놓는다.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 건 김좌진 장군과 관련된 송일국의 폭탄 발언이었다. 김좌진 장군과 놀라울 만큼 닮은 외모로도 잘 알려진 그는 외증손주라 가능한 솔직한 이야기를 던졌고, 현장은 웃음과 놀라움으로 뒤집어졌다고 전해진다.

그런가 하면 삼둥이와 함께했던 전설의 만두 먹방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지난 2014년 방송 당시 송일국과 삼둥이가 만두 8판을 순식간에 비워내는 모습은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그런데 단순한 화제성을 넘어 실제로 폐업 위기에 놓였던 만두 회사가 이후 200억 원 매출을 기록하며 기사회생했다는 사실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또한 송일국은 배우 인생 후반부에 새롭게 시작한 뮤지컬 도전에 대한 진심도 드러낸다. 스스로를 ‘뮤지컬계 중고 신인’이라고 표현한 그는 “50살이 다 돼서 노래를 시작했다”라며 지금도 꾸준히 연습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맘마미아’ 오디션에 직접 지원했던 사실까지 공개하며 새로운 무대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시윤 기자

sykim@bs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