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치 어묵 3억 개의 비밀, 서장훈도 놀란 생산 현장
2026.09.30 11:57:10

꼬치 어묵 3억 개를 만들어낸 어묵계 큰손의 파란만장한 성공 스토리가 공개된다.
오늘(30일)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42년간 어묵 외길을 걸어온 전영철의 인생과 사업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영철은 꼬치 어묵 누적 생산량 3억 개 이상을 기록하고 연 매출 191억 원을 달성한 인물이다. 여기에 대통령 훈장까지 받은 이력이 더해지면서 평범한 간식으로만 여겨졌던 어묵을 하나의 사업으로 성장시킨 그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전영철의 회사에서는 무려 30가지 종류의 어묵을 생산하고 있다. 유명 온라인 마켓 마○○리와 치킨 프랜차이즈 가○○통닭을 비롯해 군부대와 휴게소 등 전국 곳곳에 제품을 공급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그가 만든 어묵의 맛을 완성하는 과정도 만만치 않다. 연육과 각종 부재료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뒤 무려 ‘10만 800번’ 반죽을 치대는 과정을 거친다. 이 같은 정성이 쫄깃한 식감과 깊은 감칠맛을 만들어내는 핵심이다.
튀김실에 들어선 서장훈과 장예원은 또 다른 난관을 마주한다. 고소한 냄새가 가득한 공간이지만 내부 온도는 40도를 훌쩍 웃돌고, 두 사람은 예상보다 뜨거운 작업 환경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꼬불이 어묵’의 탄생 과정도 공개된다. 반자동과 완전 자동 꼬치 기계가 어묵의 구불구불한 모양을 잡고 나무 꼬치까지 자동으로 꽂아내는 모습을 본 서장훈은 "꼬치를 꽂아주는 기계가 있다는 건 처음 알았다. 일일이 다 사람이 하는 줄 알았다"며 신기해한다.
하지만 기계만큼이나 놀라운 손기술을 가진 인물도 등장한다. 42년 동안 공장과 함께해온 ‘꼬치 꽂기 달인’은 제한 시간 1분 동안 남다른 속도로 꼬치를 꽂으며 실력을 증명한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기계보다 빠르신 거 아니냐"며 감탄을 쏟아낸다.
직접 도전에 나선 서장훈과 장예원은 달인의 일대일 특훈을 받으며 꼬치 꽂기에 도전한다. 그러나 숙련자의 손에서는 간단해 보였던 작업이 두 사람에게는 쉽지 않았고 "너무 어렵다"는 반응이 이어진다. 42년 경력의 달인이 가진 노하우가 얼마나 대단한지 직접 체감하는 순간이다.
한편, 어묵 장인 전영철의 성공 스토리와 생생한 제조 현장은 오늘(30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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