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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데뷔곡부터 ‘블랙홀’까지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킬링 보이스’ 접수

2026.02.26 19:05:10

사진=딩고
사진=딩고
사진=딩고

아이브(IVE)가 ‘킬링 보이스’에서 신곡과 히트곡을 몰아치며 컴백 열기를 폭발시켰다.

지난 24일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아이브의 ‘킬링 보이스’ 무대는 시작부터 달랐다. 아이브는 등장과 동시에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기대감을 끌어올렸고, 다양한 곡을 준비했다는 자신감으로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했다.

이날 아이브는 2021년 발매한 데뷔곡 ‘일레븐(ELEVEN)’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키치(Kitsch)’, ‘아이엠(I AM)’,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아센디오(Accendio)’, ‘해야(HEYA)’, ‘애티튜드(ATTITUDE)’, ‘레블 하트(REBEL HEART)’까지 글로벌 차트를 휩쓴 타이틀곡들이 쉼 없이 이어졌다.

여기에 ‘로얄(ROYAL)’, ‘블루 블러드(Blue Blood)’, ‘섬찟(Hypnosis)’ 등 수록곡까지 촘촘히 배치하며 팀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드러냈다. 또한 노래 중간마다 포인트 안무를 더한 팬서비스는 라이브 콘텐츠의 재미를 배가시켰고, 짧은 동작 하나에도 팬심이 요동쳤다.

특히 ‘킬링 보이스’ 공개 하루 전 발매한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REVIVE+)’의 선공개곡 ‘뱅뱅(BANG BANG)’과 타이틀곡 ‘블랙홀(BLACKHOLE)’ 무대는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다.

이후 아이브는 다이브(공식 팬덤명)를 향한 애정이 담긴 팬송 ‘샤인 위드 미(Shine With Me)’을 끝으로 “신곡을 포함해서 저희 노래를 꾹꾹 담았으니 많이 돌려 봐 달라”는 인사와 함께 양손을 흔들며 ‘킬링 보이스’를 마무리했다.

한편, 아이브는 ‘킬링 보이스’에서 6인 6색 유니크한 보이스로 완성도 높은 라이브를 선보이며 ‘MZ 워너비 아이콘’의 진가를 제대로 증명했다.

이광수 기자

inylee@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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