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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미’ 이시우X다현, 첫 입맞춤으로 우정이 무너진 밤

2026.01.04 08:27:03

사진=JTBC·SLL·하우픽쳐스
사진=JTBC·SLL·하우픽쳐스

이시우와 다현(트와이스)의 첫 입맞춤이 ‘러브 미’ 시청자들을 잠 못 들게 만들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 5-6회에서는 서준서(이시우)와 지혜온(다현)의 관계가 돌이킬 수 없는 전환점을 맞았다.

사회인으로 나아갈 인생의 첫 기회를 얻은 준서는 여자친구 윤솔(김샤나)의 “다른 남자와 잤다”는 고백에 무너졌다. 인턴 자리까지 포기하고 범준(차지혁)과 몸싸움을 벌인 끝에 상처투성이가 된 그는 결국 혜온의 옥탑을 찾아갔다.

그를 바라보던 혜온의 감정 또한 더 이상 ‘우정’으로는 설명되지 않았다. 자신을 괴롭히는 감정이 사랑임을 깨달은 혜온은 “이런 사람을 좋아하게 된 내가 한심하다”며 끝내 고백을 터뜨렸다. 이어 “내가 너 좋아한다”는 한마디와 함께 억눌린 감정의 문이 열렸고, 준서는 충동처럼 그녀에게 입을 맞췄다. 그렇게 두 사람의 첫 입맞춤은 오랜 시간 쌓여온 감정이 폭발한 필연적인 순간으로 그려졌다.

하지만 그들의 밤은 끝이 아니었다. 다음 날, 준서는 조용히 떠났고 혜온은 그가 사라진 뒤에야 눈을 떴다. 한순간의 고백이 남긴 여운 속에서 유치원 시절부터 이어진 우정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한편, JTBC ‘러브 미’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이광수 기자

inylee@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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