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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난 내게 여자야’ 낮과 밤 데이트, 눈물과 고백의 폭풍전야

2025.12.30 10:30:35

사진=KBS ‘누난 내게 여자야’
사진=KBS ‘누난 내게 여자야’

연하남의 반전 선택이 ‘누난 내게 여자야’의 러브라인을 완전히 뒤집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나이 공개 이후 누나들과 연하남들이 감정의 혼란 속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본희와 12살 띠동갑임을 알게 된 김무진은 “상관없다”며 변함없는 직진을 보였지만, 구본희는 “현실적인 부분을 생각 안 할 수 없다”며 마음의 벽을 느꼈다. 나이차라는 현실적인 고민 앞에서 두 사람의 감정은 복잡하게 얽혔다.

반면 김상현과 고소현은 오해로 갈등을 빚었다. 소극적인 태도로 답답함을 안긴 김상현에게 고소현은 “진짜 억울하다”고 터뜨렸고, 상현은 무릎을 꿇으며 “내가 웃고 대화했던 게 가짜겠어?”라며 사과했다. 하지만 감정의 균열은 쉽게 봉합되지 않았고, 소현은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날 연하남의 선택으로 최종 선택 전 마지막 기회인 ‘낮과 밤 데이트’가 시작됐다. 하지만 공개된 ‘낮 데이트’ 결과에서 박예은은 누구에게도 선택받지 못해 눈물을 쏟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우선 김상현은 ‘구썸녀’ 구본희를 ‘낮 데이트’ 상대로 택했다. 그는 “첫 만남에 무진이 아닌 나를 만났으면 어땠을까”라며 뒤늦은 아쉬움을 드러냈고, 구본희는 “표현 방식은 개인차다. 상현이에게도 다른 멋이 있다”며 그를 따뜻하게 위로했다. 한혜진은 “이럴 때 누나의 매력이 터진다”고 감탄했고, 수빈은 “너무 멋있지 않아요?”라며 흐뭇해했다.

이어 김무진은 고소현과의 데이트에서 뜻밖의 호흡을 보였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났더라면 어땠을까”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황우슬혜는 “인생은 타이밍이다”라며 과몰입했다.

그러나 이때 박상원 역시 고소현을 ‘낮 데이트’ 상대로 선택하며 삼각 구도가 형성됐다. 그는 “이상형에 가깝다”며 솔직한 이유를 밝혔고, 고소현은 연이어 두 남성과의 데이트를 이어가며 감정의 혼란을 겪었다.

한편, ‘누난 내게 여자야’는 연상 여성과 연하 남성의 솔직한 사랑 실험을 담은 리얼 연애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광수 기자

inylee@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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