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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53세 모태솔로 심권호 첫 데이트 도전

2025.12.28 13:51:32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53세 모태솔로 심권호가 생애 첫 장보기 데이트에 도전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한국 레슬링의 전설’ 심권호가 김가란과 함께 가상 데이트를 즐기며 마트를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번 방송은 ‘연애 코치’ 김가란의 제안으로 진행된 ‘첫 데이트 예행연습’이다. 심권호는 인생 처음으로 여성과 단둘이 장보기에 나서며 시작부터 긴장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김국진은 “자기 혼자만 있네”라며 걱정했고, 스튜디오에는 폭소가 터졌다.

그러나 긴장 탓인지 심권호는 장보기 메모를 손에 쥔 채 김가란을 등지고 홀로 마트를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김가란이 말을 걸 틈도 없이 물품을 찾아 바삐 움직이는 그의 모습에 김가란은 “너무 웃기다 지금...”이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최성국은 “혼자 물어보고 혼자 고르네”라며 고개를 저었다.

결국 심권호는 김가란을 마트 한가운데 두고 멀리 떠나버리는 돌발상황을 만들었다. 그는 빠르게 물건을 챙기느라 정신이 없었고, 홀로 남은 김가란은 “빠르시다...”라며 허탈하게 웃음을 지었다. 첫 데이트임에도 손발이 따로 노는 ‘극사실 어색 데이트’ 현장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심권호의 첫 장보기 데이트는 그 자체로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며 “레슬링만큼이나 치열한 ‘연애 첫걸음’의 리얼한 모습을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심권호의 첫 데이트 예행연습은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오는 29일 밤 10시에 공개된다.

이광수 기자

inylee@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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