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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교, ‘화려한 날들’서 친구 신수현에 헤어진 연인 윤현민 영상 전달

2025.12.28 13:44:30

사진=KBS2 ‘화려한 날들’ 캡처
사진=KBS2 ‘화려한 날들’ 캡처

김운교가 ‘화려한 날들’에서 한 통의 문자로 감정의 파문을 일으켰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는 이하은(김운교 분)이 친구 이수빈(신수현 분)에게 헤어진 남자친구 박성재(윤현민 분)의 영상을 보내며 긴 여운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빈은 친구 이하은과 함께 ‘그랜마 룩’ 트렌드를 주제로 영상을 촬영하고 있었다. 그때 이수빈의 아버지 이상철(천호진 분)이 노트북을 빌리러 찾아왔고, 이수빈은 흔쾌히 아버지에게 노트북을 건넸다. 이후 촬영에 다시 몰입한 이수빈은 평소처럼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간 이하은은 조용히 휴대폰을 꺼내들었다. 그리고 이수빈에게 “할머니 패션쇼 때 찍은 성재 오빠 영상이야. 헤어졌다길래 안 주려고 했는데, 오늘 너 보니까 줘야겠더라”라는 문자를 보냈다. 그 영상에는 여전히 이수빈의 마음 한켠에 남아 있는 박성재(윤현민 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영상을 바라보던 이수빈은 한참을 멈춰 선 채 눈시울을 붉혔다. 말없이 감정을 삼키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회차의 감정선을 끌어올렸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다양한 세대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 휴먼 멜로드라마로 매주 토·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이광수 기자

inylee@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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