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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희♥김무진, ‘누난 내게 여자야’서 띠동갑 사실 공개 후 미묘한 거리감

2025.12.28 13:38:56

사진=KBS ‘누난 내게 여자야’
사진=KBS ‘누난 내게 여자야’

12살 나이 차이 앞에서 구본희와 김무진의 ‘리얼 로맨스’가 흔들린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나이 차이가 공개된 후 달라진 연하우스의 분위기와 함께 12살 차이 커플 구본희(87년생)와 김무진(99년생)의 변화가 그려진다.

그동안 서로 호감을 유지하며 ‘연상연하 케미’를 보여왔던 두 사람은 나이를 공개한 순간 ‘띠동갑 쇼크’에 빠졌다. 이후 둘은 조용히 자리를 옮겨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구본희는 “나이 차이 듣고 솔직히 안 놀랐어?”라며 조심스레 물었고, 김무진은 “비밀의 방 힌트 사진을 보고 어느 정도 예상했다”고 담담히 답했다.

그러나 구본희의 마음은 복잡했다. “소개팅도 6~7살 차이는 괜찮은데 10살 이상 나면 사실 좀 어렵다고 생각했다”며 현실적인 부담감을 털어놨다. 이에 김무진은 “나는 내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할게”라며 단단히 마음을 붙잡으려 했지만 구본희는 대답을 내놓지 못한 채 생각에 잠겼다.

이후 인터뷰에서 구본희는 “띠동갑일 줄은 몰랐다. 그게 무진 님일 줄은 더 몰랐다”며 “한국 정서상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김무진 역시 “하…미치겠다”며 복잡한 감정을 내비쳤다.

이를 지켜본 장우영은 “같이 있을 때는 좋은데 돌아서면 생각이 많아지는 거다”라며 공감했고, 한혜진은 “이게 진짜 리얼이다. 앞에서는 괜찮아도 현실은 다르다”며 현실 로맨스의 무게를 짚었다. 황우슬혜는 “저 한숨은 걱정의 미치겠다”라 해석했지만, 수빈은 “오히려 벽을 허물고 싶은 답답함일 것 같다”며 김무진의 진심을 믿었다.

한편, 나이 공개 이후 더욱 복잡해진 마음을 안고 마지막 데이트를 앞둔 두 사람의 이야기는 오는 29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2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광수 기자

inylee@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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