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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14년 지기 오빠의 실종… 고향 민박집의 석연치 않은 진실

2025.12.28 12:51:44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14년 지기 오빠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이유를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파헤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가족 같은 14년 지기 오빠가 갑자기 연락이 끊겼다”는 의뢰인의 절박한 사연이 공개된다. 의뢰인과 오빠는 2011년 직장에서 처음 만나 함께 일하며 각별한 관계를 이어왔다. 이후 의뢰인이 창업하자 오빠는 시간을 쪼개 도와주는 든든한 조력자이자 아이들과도 친구처럼 지내는 ‘가족 같은 존재’였다.

그러던 지난해 12월, 오빠는 “친구 일을 도와주러 간다”며 고향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올해 6월부터 메신저와 SNS 활동이 모두 끊기며 흔적이 완전히 사라졌다. 의뢰인은 “7월에는 휴대폰이 꺼져 있었고, 9월에는 착발신 정지 상태였다. 최근에는 번호 자체가 없어졌다”고 전하며 불안함을 드러냈다.

그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주변에서는 “캄보디아에 간 것 아니냐”는 소문까지 돌았다. 의뢰인은 마지막 단서였던 ‘고향 친구의 민박집’에 직접 전화를 걸었지만 민박집 주인의 어색한 반응이 오히려 의심을 키웠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풍은 “이쯤 되니 진짜 걱정이 된다”고 말하며 긴장된 분위기를 드러냈다.

이에 올빼미 탐정단은 사건의 유일한 단서인 민박집을 직접 찾아 나섰다. 낯선 시골 마을로 향한 탐정단은 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과 마주하게 되며 사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전개된다. 방송은 실종된 남성의 행방을 좇는 탐문 과정과 마을의 미묘한 정황을 따라가며 시청자들에게 현실 미스터리의 긴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번 회차는 단순한 실종 사건이 아닌 인간 관계 속에서 사라진 한 사람의 존재를 추적하는 이야기”라며 “진심으로 걱정하는 의뢰인의 감정과 탐정단의 집요한 수사가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민기가 일일 탐정으로 출연한다. ‘박명수 라인’으로 활약 중인 그는 장성규·강지영·김대호와 함께했던 아나운서 오디션 예능 당시의 비화를 공개하며 “주변 동기들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솔직한 속내를 전한다. 또한 방송인으로서의 야망과 이름을 바꿔야 했던 사연도 함께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광수 기자

inylee@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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