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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맨발로 질주한 ‘퍼스트레이디’ 주차장 추격전

2025.09.14 23:37:08

사진=MBN ‘퍼스트레이디’
사진=MBN ‘퍼스트레이디’

배우 유진이 ‘퍼스트레이디’에서 우아함 따위는 내던지고 맨발로 질주하는 추격전을 펼치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는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이 퍼스트레이디가 될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초유의 사건을 시작으로 취임까지 남은 67일 동안 벌어지는 갈등과 정치적 음모를 긴박하게 그린다.

유진은 극 중 무명의 활동가였던 남편 현민철(지현우 분)을 대통령으로 만든 킹메이커 차수연 역을 맡았다. 그는 완벽한 퍼스트레이디로 등극했지만 갑작스러운 이혼 요구에 휘말리며 인생 최대의 시련을 맞이한다.

이번 장면에서 유진은 흐트러진 머리와 거친 숨을 몰아쉬며 누군가를 찾아 주차장을 헤매는 ‘일촉즉발 추적’을 선보였다. 분노 어린 눈빛으로 맨발 질주는 물론 무릎이 까지는 부상을 입은 모습까지 담아내며 극도의 절박함을 표현했다.

특히 유진은 순간적으로 변하는 놀람·충격·분노의 감정을 표정과 눈빛으로 소화해 현장을 압도했다.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서도 진실을 좇는 차수연의 내면을 머리카락과 숨소리까지 담아낸 혼신의 연기는 제작진과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유진은 차수연의 본능적 카리스마부터 내면 깊은 혼란까지 완벽히 표현해낼 수 있는 유일한 배우”라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충격과 여운을 남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BN 새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는 오는 24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이광수 기자

inylee@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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