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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찬미’ 임도화, 결혼 앞두고 ‘어머니 미용실’서 뭉클한 하루

2025.08.15 18:18:14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결혼을 일주일 앞둔 배우 임도화(개명 전 김찬미)가 고향 구미에서 진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긴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TV CHOSUN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걸그룹 AOA의 막내 찬미로 활동했던 임도화가 결혼을 앞두고 어머니를 뵙기위해 고향인 구미로 향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되는 임도화의 어머니는 지난 27년간 갈 곳 없는 청소년들과 세 딸을 함께 돌봐온 인물이다. 이에 어머니는 “딸들은 여기서 먹고 자고 인생의 반 이상 살았다”며 아이들을 품는 보금자리였던 자신의 미용실을 소개한다.

그러자 VCR을 지켜보던 황보라는 임도화의 어머니를 알아보고 “어머니가 진짜 유명하신 분이다. 유재석 예능에도 나왔다. 대단하신 분”이라며 깜짝 놀란다.

이후 임도화는 어머니 대신 제작진에게 미용실을 소개하며 “한 방에 7~8명씩 옹기종기 (함께) 잤다”고 회상한다. 이어 “소파에서도 자고, 문 닫고 바닥에 돗자리 깔고도 잤다”며 미용실에서 함께했던 언니, 오빠들과의 추억을 꺼내 놓는다.

이처럼 미용실은 단순한 일터가 아닌 삶을 품는 공간이었고,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가정’이라는 의미를 일깨워준 상징적 장소였다.

한편, 결혼을 앞두고 인생의 원점으로 돌아간 임도화는 화려한 아이돌 활동 뒤에 숨겨져 있던 그의 진짜 이야기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릴 전망이다.

이광수 기자

inylee@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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