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태양보다 뜨겁게’ 성숙美 폭발
2025.08.01 22:21:28


에스파(aespa) 윈터가 패션 매거진 ‘엘르’의 스페셜 프로젝트 ‘디 에디션(D Edition)’ 9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폴로 랄프 로렌과의 협업으로 기획됐으며 윈터는 촬영 현장에서 프로페셔널한 자세와 열정적인 에너지로 다양한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사랑스럽고도 강단 있는 이미지가 공존하는 이번 화보는 ‘엘르’ 디지털 커버, 무빙 커버, 패션 필름, 영상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재해석돼 웹사이트와 SNS 채널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윈터는 에스파의 음악과 무대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우선 첫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Dirty Work’를 처음 들었을 때의 인상을 묻는 질문에 그는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에서 뜨겁고 끈적하게 태닝하는 느낌이었다”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자연스레 떠올랐다”고 답했다.
또한 윈터는 다가오는 세 번째 월드투어 ‘2025 aespa LIVE TOUR – SYNK : aeXIS LINE -’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다. 그는 “신곡들이 추가된 콘서트라 기대가 크다”며 “이전 두 번의 월드 투어 공연을 통해 얻은 경험치가 있고, 조금 더 성장된 에스파가 노련하고 높은 레벨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무대 위의 화려한 모습 이면에 감춰진 내면의 강인함이 타고난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윈터는 “남들보다 조금 빨리 단단해지기 위해 노력했다”며 “결국 나를 보호할 사람은 나 자신밖에 없으니까”라고 답했다. 또 한 가지 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 어떤 것을 원하냐는 질문에 그는 “시간 여행을 할 줄 아는 능력”이라고 말하며 “시공간을 넘어 여행할 수 있다면 과거로 가겠다. 바꾸고 싶다거나 후회하는 건 아니지만, 과거의 하루하루를 더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들로 다시 채워보고 싶다. 시간 여행을 할 수 없어서 현재를 더 소중히 여긴다”고 덧붙였다.
한편, ‘엘르 디 에디션’은 웹과 SNS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오디언스를 겨냥한 프로젝트다. 전통 매체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로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에서 윈터는 단순한 패션 아이콘을 넘어 세대의 감성과 태도를 대변하는 상징적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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