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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성’ 이경실X조혜련, ‘속궁합’ 안 맞으면 결혼 안돼

2025.07.30 21:54:57

사진=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사진=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이경실과 조혜련이 2030 청춘들의 연애와 결혼 그리고 성관계를 주제로 거침없는 현실 조언을 쏟아냈다.

지난 2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신여성’에서 이경실은 “연애를 많이 해본 사람이 결혼도 잘 한다는 말은 사실이다. 경험을 많이 쌓아야 한다. 많이 만나라”고 단언했다. 이어 조혜련은 최근 연애 트렌드에 대해 “잠자리를 먼저 가지고 연애를 시작하는 건 조심스럽다”며 “좋아하는 감정이 생긴 다음에 관계를 가질 때 터치가 다르다”고 강조했다.

특히 ‘속궁합이 맞지 않는데 결혼해도 되냐’는 MC 이선민의 질문에 이경실과 조혜련은 망설임 없이 “안된다”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 육체적 관계에 대해 이경실은 “아이를 가질 수 있으니 신중해야 한다”며 “사랑이 중요하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써야 한다”고 강조했고, 조혜련은 “태도가 중요하다. 결혼해 익숙해지면 루틴이 너무 똑같아 진다”고 지적했다.

또한 에토남, 에겐남, 테토녀, 에겐녀 등 신조어와 호르몬에 관련된 주제가 나오자 이경실은 “57세까지 하고 생리가 끝났다”며 솔직하게 고백했고, 조혜련도 “2년 전에 끝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혜련은 “생리가 끝나면 여성들은 에스트로겐 수치가 확 떨어진다. 당연히 성욕도 떨어지게 된다”며 “여성 호르몬 영양제나 석류 같은 걸 잘 먹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이경실은 에스트로겐 관련 대화에 다소 민망해 하면서도 “다 때가 있다는 이야기다”며 “20, 30대는 정말 너무 좋은 때다. 많이들 그 시절을 놓친다”며 “할 수 있을 때 많이 해야 한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덧붙였다.

한편, ‘신여성’은 이경실과 조혜련이 진행하는 유튜브 기반의 팟캐스트 콘텐츠로 코미디언 이선민이 MC로 참여해 세대 간 간극을 좁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광수 기자

inylee@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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