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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기 끝낸 이채영, 성숙美 물씬 풍기는 화보 공개

2025.07.29 21:20:30

사진=맨 노블레스
사진=맨 노블레스

프로미스나인 이채영이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무대에 복귀했다. 화려함보다 진심이 먼저였고, 공백보다 음악이 중요했던 그는 다시 한 번 마이크를 들고 무대 위에 섰다.

패션 매거진 ‘맨 노블레스’가 이채영과 함께한 8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오랜 공백을 딛고 돌아온 그는 무대에 대한 갈망과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인터뷰를 통해 조심스럽게 전했다.

이채영은 최근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From Our 20’s’로 팬들과 다시 만났다. 오랜만에 발매된 앨범이었지만 타이틀곡 ‘LIKE YOU BETTER’는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음악 방송 1위까지 차지했다. 이에 대해 그는 “처음에는 큰 기대 없이 담담한 마음으로 임했지만, 팬들의 반응을 보며 가슴이 벅찼다”고 말하며 “이건 아무것도 아니야. 진짜는 지금부터야”라는 멤버의 말이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채영은 수록곡 ‘Merry Go Round’에 대한 애정이 깊었다. 그는 “회전목마처럼 돌고 돌아 결국 팬들에게 돌아가는 이야기라 더 와닿았다”며 “이 자리에 다시 설 수 있는 이유를 짚어주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팬과의 에피소드도 진심 어린 목소리로 털어놨다. 그는 “‘너 때문에 하루가 행복해졌어’라는 팬의 말을 듣고 무기력함이 사라졌다”며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면 그만큼 의미 있는 일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채영은 멤버들과의 관계를 ‘가족’이라 표현하며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사이다. ‘LIKE YOU BETTER’에서 ‘다쳐도 놓지 않을 이 Rendez-vous’라는 가사를 부를 때마다 벅찬 감정을 느낀다”고 말했다. 더불어 “우리 끝까지 가보자”는 다짐은 멤버들 사이의 신뢰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문장이 됐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채영은 “연습생 시절엔 무대 위 모습만 보고 아이돌을 꿈꿨지만, 지금은 그 현실까지 모두 껴안고 있다. 다시 태어나도 꼭 가수를 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아직 쉬고 싶지 않다. 오히려 더 보여드리고 싶다”며 이후 새로운 컴백까지 예고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첫 월드투어 ‘NOW TOMORROW.’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광수 기자

inylee@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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