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벌레’ 아일릿, ‘jellyous’ 무대 비하인드 영상 공개
ENTERTAINMENT|이광수 기자|2025-07-20
사진=아일릿 팀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사진=아일릿 팀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그룹 아일릿(ILLIT)이 무대 위 압도적인 퍼포먼스 뒤에 숨겨진 피나는 노력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미니 3집 ‘bomb’의 후속곡 ‘jellyous’ 무대를 통해 완성도 높은 라이브 실력과 고난도 안무를 동시에 소화하며 성장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나 이 완성도 높은 무대 뒤에는 아일릿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집요한 연습이 있었다. 지난 18일 아일릿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jellyous’ 비하인드 영상에는 멤버들이 러닝머신 위를 달리며 노래를 부르는 훈련 장면이 담겼다. 숨이 가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발성과 안정된 음정을 유지하기 위한 이 훈련은 고강도의 체력 소모를 요구하는 동시에 보컬의 디테일까지 잡아야 하는 고난도 연습이다.

뿐만 아니라 이전에 공개된 안무 연습 영상에서는 멤버들이 마치 기계처럼 정밀하게 안무를 소화하며 발소리까지 일치시키는 모습이 담겼다.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완벽하게 맞추려는 태도는 이들이 무대 위에서 보여준 고른 호흡과 동선 그리고 박자감을 설명해준다.

또한 아일릿은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활동 당시에도 이미 눈에 띄는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녹음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프로듀서의 디렉팅을 빠르게 흡수하며 곡의 흐름에 맞춰 섬세한 감정 표현을 선보였다. 특히 프랑스어 가사를 맡은 멤버 원희는 원어민도 인정한 수준의 정확한 발음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같은 아일릿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연습 태도는 국내외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는 글로벌 성과로도 이어졌다. 이들은 미니 3집 ‘bomb’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시키며 데뷔 이래 발매한 모든 앨범을 이 차트에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음악방송과 글로벌 차트를 넘나들며 실력과 인기 모두를 인정받고 있는 아일릿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다음 무대를 위해 또다시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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